벌에 쏘였을때 가장 먼저 할일은? -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벌에 쏘였을때..벌에 쏘였을때 나타나는 초기증상으로는 쏘인 부위의 가려움, 통증 등의 국소적 현상이 대부분이지만 심한 경우 벌독에 의해서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는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필요하지요.
벌에 쏘였을때..벌에 쏘였을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벌에 쏘였을때 해야하는 응급처치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우선 벌에 쏘였을때는 피부에 벌침이 박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지요. 만약 벌침이 피부에 남아 있는 경우에는 손톱이나 신용카드 같은 것을 이용하여 피부와 평행하게 옆으로 긁어주면서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벌침이 있다고 하여 핀셋이나 손가락을 이용하여 침을 끝부분을 집어서 제거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군요.
벌에 쏘였을때..벌침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거나 제거한 후에는 벌에 쏘인 자리를 비누와 물로 씻어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쏘인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10~15분 정도 대주어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감소시키면서 독소의 흡수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중 하나랍니다. 또 벌에 쏘였을때 쏘인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독소가 심장으로 유입되는 속도를 느리게 하는 방법이랍니다.
벌에 쏘였을때..다음 단계는 가려움과 통증 등 국소적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피부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가려움증에 도움이 되고 진통제는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벌에 쏘였을때..원래 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라면 몸이 붓고 가렵고 피부가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 구통, 호흡곤란, 경련 및 의식저하 등의 전신성 과민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하고 빨리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다시 정리하자면, 야외에서 벌에 쏘였을때는 벌침이 박혔나 살펴서 침을 제거하는데 꽂힌 벌침을 핀셋이나 손톱으로 제거하면 침 끝에 있는 독 주머니를 짜서 더 많은 침독이 퍼질 수 있으므로 면도칼이나 카드 등을 이용하여 살살 긁어내고 얼음주머니를 대서 부기나 통증을 감소시키는 등의 응급처치를 한 후에 가능한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