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미's Blog
그래그래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증상에 대하여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혈변은 일반적으로 위장관의 출혈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위장관의 출혈 부위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혈변의 양상이 달리 나타나게 되는데 위나 십이지장 등의 상부 위장관에서 출혈하는 경우에는 변의 색이 아주 검게 보이게 되며 대장에서 출혈하는 경우에는 붉은 색을 띠게 된다는군요. 오늘은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대변볼 때 피가 나오는 증상인 혈변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은 상부위장관에서는 위, 십이지장 궤양 및 악성종양 등이 있고 하부위장관에서는 치질, 염증성 장염, 악성 종양 등이 있을 경우라고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대변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로는 위내시경 검사, 직결장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등의 내시경적 검사와 X선 검사를 이용한 위투시, 대장투시 검사 등이 흔히 이용되는 검사 등이 있다고 하네요. 어떤 형태의 혈변이든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대변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항문 출혈과 위장 출혈의 감별이 필요해서 위장출혈은 대변 전체가 피로 나오는 경우와 대변이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항문 출혈은 대변 끝에 피가 나오거나 휴지에 묻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어느 정도 감별이 가능하긴 하나 대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는군요.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어떤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대변이란 입으로 들어온 음식이 약 3일간 식도, 위를 거쳐 소장과 대장을 통과하면서 영양분과 수분이 흡수되고 남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건강에 대한 자가진단법 중 비교적 간단하며 정확한 방법이 바로 대변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즉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증상을 들 수 있는데, 직장암이나 대장암, 출혈성직장염, 직장폴립인 용종, 치핵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암과 대장암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인 육식을 많이 하는 식생활로 발병이 늘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네요. 하지만 대장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하루에 배변을 3~4회하고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것처럼 느끼는 잔변감이 있다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와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변이 나오는 것이라면 직장암과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직장폴립인 용종이 있을 때도 대변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이 발생한다는군요. 폴립은 직장이나 대장의 안쪽 표면에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혹으로 일종의 종양이지요. 이러한 폴립이 생긴 직장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대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잦은 잔변감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정확히 말해서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일부 폴립은 대장암이나 직장암과의 연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2년에 한번씩 규칙적인 검사가 필수라는군요. 이상으로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012345







분류 전체보기
연예정보
보험정보
건강정보
다이어트
각종정보
나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