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계산방법 & 가임기 임신확률
가임기란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가 만나 수정이 가능한 시기로, 쉽게 말해서 임신이 가능한 시기를 가리키지요. 가임기 계산방법과 함께 가임기 임신확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임기 계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가임기 계산은 날짜 계산법으로서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경우에만 해당된다는 조건이 있어서, 배란일을 이용한 가임기 계산법으로서 배란일과 가임기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가임기 계산에 있어서 먼저 여성의 생리 주기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생리주기는 생리 시작일부터 다음 생리 시작까지의 기간을 말하는 것이며, 생리주기에서 14일을 뺀 기간이 바로 배란일이라고 봅니다. 즉 생리주기가 28일 경우라면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 14일째가 배란일이라는 겁니다.
보통 난자는 24시간 생존하기 때문에 배란 후 24시간이 넘어가면 수정이 안되고 남자의 정자는 평균 72시간을 생존하며 최대 3~5일까지 여성의 자궁안에서 생존할 수 있다네요. 즉 배란일을 기준으로 앞뒤 각각 5일, 총 10일간이 바로 가임기라는 것이지요.
정리해 보면, 가임기 계산방법은 먼저 생리주기에서 14일 뺀 날짜인 배란일을 계산하고 그 날짜을 기준으로 앞뒤 3일씩을 바로 가임기라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가임기 계산방법에 생리주기와 배란일 계산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요.
그렇다면 가임기에 있어서 임신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가임기 임신확률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30대 건강한 여성을 기준으로 볼 때 배란일의 임신확률은 20~25%정도라고 합니다. 보통 난자와 정자의 수정 확률이 80%정도로 높은 편인데 반해서 착상이 될 확률은 20~25%로 낮은 편이므로 배란일의 임신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죠.
즉 가임기 임신확률은 연령이 많아질수록 임신확률은 점차 내려가게 되기 때문에 연령별 가임기의 임신확률을 보게 되면, 20대 여성의 가임기 임신확률은 25~30%, 30대는 18%, 40대는 1~5%정도라고 보고 되고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가임기란 무엇이며 가임기 계산방법과 함께 연령별 가임기 임신확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