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식욕당기는 가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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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인도가 원산지인 여름 채소로 주성분이 당질과 수분이어서 씹는 맛이 좋고 다른 야채에 비해 영양가는 대체로 높지 않은 편이라는군요. 하지만 가지의 조직이 스폰지 상태여서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 하면 리놀레산과 비타민E를 많이 섭취할 수 있으며 식욕이 떨어졌을 때 튀김으로 먹게 되면 칼로리 공급을 쉽게 할 수 있지요. 가지는 영양가치는 적으나 담백한 맛과 씹을 때의 부드러운 촉감이 바로 가지의 매력인 암자색 빛깔은 시각적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에 식욕을 당기게 하며 요리의 빛깔을 살리는 효과까지 주는 것이 우리가 가지를 먹는 효과 효능이지요. 하지만 냉증과 임산부에게근 좋지 않고 성대를 상하게 하는 작용도 있어 기침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아요. |
가지 효능..대표적인 가지 효능을 보면, 가지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지요. 옛의학서 본초서에 '가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어 오장의 노기와 한열을 다스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을 지닌 가지는 해독과 고통을 멎게 하고 고혈압을 완화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답니다. 따라서 노인이나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은 가지 삶은 물을 자주 마시고 가지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답니다.
이밖에도 가지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사마귀, 티눈, 버섯중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냉증과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고 성대를 상하게 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기침을 잘 하는 사람은 가지 효능이 좋지 않아요.
가지 보관법..가지 고르기와 가지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면, 가지는 7~9월이 제철이며 손으로 만져 속까지 단단하며 꼭지가 싱싱하고 가시 돌기가 아플 정도로 뾰족한 것이 좋은 가지 고르기이며 표면이 매끈하고 흠이 없는 것이 좋고 색은 암자색으로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아요. 옅은 보라색은 햇빛을 잘 못 받은 것으로 맛이 떨어요. 이렇게 잘 고른 가지를 보관할 때는 가지의 잎과 꼭지를 떼어 낸 후 랩에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 가지 보관법이지요. 또는 더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잘 씻은 가지를 얇게 썰어 햇볕에 널어 말린 후 비닐봉지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으면 장기간 두고 먹을 수 있겠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