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좋을때 어떤 증상들이 생길까?
간이란..한의학에 간은 혈을 저장하고 근육을 주관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생명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영양의 보고로 힘의 원천이라고 한답니다. 간이 건강하면..생활이 활기차고 정력 또한 왕성해지며, 반대로 간이 안좋을때 증상은 체력이 약해져서 피로감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비관적이며 실의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분노의 감정이 간을 손상한다 보고 정신적 흥분이나 자극이 있으면 간의 영양분을 저장, 분배하고 근력을 주관하는 기능이 저하되며 결국 신체의 기 흐름이 막히게 되는 것는데 이런 경우를 간기울혈이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
간이 안좋을때 증상..간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생각외로 미미하여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답니다. 간이란 신경세포를 겉표면에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감각을 크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간이 안좋을때 증상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면, 이유없이 기운이 없고 피로가 계속 되는 피로감과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눈의 피로감 등은 간기능이 나빠 해독되지 못한 경우의 증상으로 간이 안좋을때 증상 중 대표적이랍니다.
간이 안좋으면..우선 가장 쉽게 나타나는 증상 중 입냄새를 들 수 있답니다. 간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독성물질이 배출되는 냄새가 올라오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한 간이 안좋을때 증상 중 판단하기 쉬운 것으로 소변색이 황갈색이라는 느낌을 받거나 거품이 많고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 그리고 코피나 잇몸출혈 혹은 항문출혈 등도 간이 안좋을때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밖에도..간이 안좋을때 증상으로 가슴밑 통증이나 황달을 들 수 있답니다. 간은 신경이 없는 장기로 왠만하면 통증이 없는 편이지만 간이 부었을 경우나 종양이 너무 커져 있을 경우 간이 비대해져서 약간의 압박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간이 안좋은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답니다. 또한 간이 안좋을때 증상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바로 황달이랍니다.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으로 눈흰자부위와 피부, 소변색까지도 진해질 수 있는 증상으로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간에서 쓸개즙으로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이 모이므로 노랗게 보이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