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 발작 증상의 대처법
간질이란 뇌의 일부 혹은 전체에서 신경세포의 갑작스럽고 무질서한 이상 흥분 상태에 의해 야기되는 운동, 감감각, 자율신경계 또는 정신적인 증상이 발작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간질 발작 증상의 대처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질 발작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간질과 발작이란 어떤 의미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발작이란 질환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을 말하는 것이지요. 우리의 대뇌에는 뉴우런이라는 수많은 뇌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미세한 전기적인 상호작용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데, 발작이란 뇌에서 이러한 정상적인 전기에너지가 한꺼번에 비정상적으로 방출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이런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병을 바로 간질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즉 간질이란 반복적인 발작을 주 증상으로 하는 질병을 말하는 것으로 간질은 병을 표현하는 용어이고 발작은 증상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또한 간질 발작 중에서 근육의 강한 수축으로 표현되는 발작을 경련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간질 발작으로 보는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간질 발작의 종류는 크게 뇌의 양쪽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전신 발작과 뇌의 어느 한 부위에서 국한되어 시작되는 부분 발자긍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질 발작 증상이란 전신발작은 아무런 전구 증상없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환자는 발작 동안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반면 부분발작은 간질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전구증상을 느끼거나 의식소실이 없이 신체 일부의 경련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간질의 시작을 느끼는 증상의 차이를 보이지요.
일단 간질 발작 증상들을 보면, 우선 가장 흔한 형태의 간질 발작 증상으로는 전신의 근육이 경련이 오고 소리를 지르거나 신음을 내며 얼굴은 푸르다가 창백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몸이 뻣뻣해지는 강직기와 몸을 떠는 간대기를 거치게 되는 증상 등의 전신발작과 공포감과 눈 깜빡임, 어지럼증 등의 전조증상과 함께 부분발작 증상 및 복합부분 발작 등의 형태로 간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이러한 간질 발작 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 간질 발작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간질 발작이시작되면 아무것도 그것을 정지시키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다만 발작 환자가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하고 발작이 멈출 때까지 환자가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간질 발작 증상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반드시 조용하고 냉정을 잃지 않는 것부터가 시작이지요. 일단 발작 중 환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손발을 꽉 잡거나 주물러 주는 것은 오히려 해롭고 혀를 깨물거나 질식되지 않도록 고개를 돌려 주고 넥타이 등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안경도 벗겨주어야 한답니다.
또한 간질 발작이 일어나는 동안 바닥에 눕히고 주위 위험한 물건들은 치워주고 베개를 빼내어 목뻐의 골절을 예방하면서 발작이 멎을 때까지 가만히 두면서 지켜봐 주는 것이 올바른 간질 발작 대처법이라고 합니다. 만약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의식의 회복없이 발작이 반복적으로 계속될 때나 머리부위에 손상이 있을 때의 대처법이라면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