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의 원인과 수술, 완치율
갑상선이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하지요. 이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고 하며 암의 기원 및 분화 정도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뉜다는군요. 최근 갑상선질환이 많이 늘고 있어 더욱 주목되는 갑상선암 증상의 원인 및 완치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상선암으로 인한 증상을 먼저 알아봅니다. 사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네요. 일부에서는 암의 크기 증가에 따라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압박증상 등이 나타날 수는 있다는군요. 하지만 이런 갑상선암 증상은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미 갑상선결절로 진단 받은 경우라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지요.
갑상선암 발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갑상선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아직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즉 갑상선암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만 발병의 위험인자로는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나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 원인의 위험인자들에 대해서 살펴보게 되면, 먼저 현재까지 가장 잘 입증된 갑상선암의 위험인자는 방사선 노출이라고 합니다. 방사선으로 인한 갑상선암의 95%이상이 유두암으로 방사선 노출 후 이르게는 4~5년 후부터 발생한다고 하며 30년 후까지도 발병 위험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다음의 갑상선암 원인 위험인자로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다고 하는데, 가족성 수질암 증후군이라 하는 가족성 갑상선암이 잘 알려진 예가 된다는군요. 그밖의 갑상선암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기존 갑상선질환이나 호르몬 요인, 식이 요인 등도 주요 위험인자로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갑상선암 발병에 따른 치료 후 완치율은 어느 정도일까? 갑상선암 완치율을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보면, 갑상선암 완치율은 100%에 가깝다고 합니다. 진행 속도도 매우 느려 조기발견도 용이하여 흔히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갑상선암의 특징과 함께 수술도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며 재발을 막기 위한 호르몬제 복용 등의 치료를 통해서 완치율 또한 높이게 되는 것이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갑상선암 증상의 원인과 함께 수술 치료 후 완치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