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결장염 증상의 치료
결장을 포함하는 대장의 역할은 수분과 전해질 흡수, 지방산 및 질소 화합물 흡수, 변의 저장, 배변 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맹장과 상행결장, 횡행결장은 대장 내용물에서 수분을 흡수하거나 세균성 발효가 일어나고 결장은 주로 변을 형성, 보관, 배출하는 기능을 하지요. 이런 역할을 하는 대장 및 결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바로 결장염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궤양성 결장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궤양성 결장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궤양성 결장염이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항문에 인접한 직장에서 시작되어 점차 안쪽으로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궤양성 결장염은 직장에서 염증이 발견된다는군요.
궤양성 결장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궤양성 결장염 증상은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혈액과 점액을 함유한 묽은 변 또는 설사가 하루에 수 차례 나타나는 증상과 심한 복통, 탈수, 빈혈, 열, 식욕감퇴,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동반되게 된다는군요.
궤양성 결장염 증상 중 특히 직장을 침범한 경우는 변비 또는 배변 후 잔변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만성 출혈에 의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는군요. 또한 대장 증상 외에도 관절염, 피부변화, 간질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네요.
궤양성 결장염 증상에 대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일단 궤양성 결장염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는군요. 다만 병의 경과에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를 거쳐 여러 가지 치료법이 개발 되었고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는군요.
즉 궤양성 결장염의 치료는 먼저 약물치료인데, 항염증제인 설파살라진, 메살라민, 및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의약물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상태에 따라서 면역억제제, 항생제, 기타 여러 가지 약물을 적절히 선택하여 치료한다는군요.
간혹 결장염 치료에 있어서 항염증제의 부작용으로 구역질이나 속쓰림, 두통, 어지럼증, 빈혈 및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의 경우는 궤양성 결장염을 완치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 워낙 복잡하고 수술로 인한 후유증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약물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