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연골병변 증상의 원인과 치료
골연골병변이란 발목 뼈 중 거골에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발목을 다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전혀 다친 적이 없어도 발생 가능한 질환이라는군요. 여기서 거골은 발목을 구성하는 뼈들 중 가장 위쪽에 위치한 뼈로, 쉽게 복사뼈를 가리키지요. 다른 발목뼈들과 관절을 형성하여 회전운동 등의 발의 운동을 담당하며 체중을 발에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골연골병변으로 인한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거골 골연골병변이 발생할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보면, 일단 초기에는 보행에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가끔 급작스런 통증이 느껴지면서 뛰기 힘들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걷다가 순간적으로 아프거나 못 뛰고 내리막길에서만 통증이 생긴다네요.
대개의 경우 거골 골연골병변 증상은 발목을 다치고 나서 한달 정도 지난 후에도 부종과 통증이 있거나 불안정한 느낌이 들게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골연골병변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발견하기 쉽지 않아 오랜기간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약 발목 통증이 있다면 거골 골연골병변을 의심하고 바로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골연골병변의 원인을 알아보면, 일단 발목을 자주 다치는 사람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거골 골연골병변이 있어나게 되는데, 관절에 충격이 가해져서 거골에 붙어 있는 연골이 탈락하는 것이 대부분의 원인이라는군요. 하지만 골연골병변의 원인이 선천적인 경우도 있다는군요.
골연골병변은 치료가 필요할까? 골연골병변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연골병변이 있다고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치료는 통증이 있을때 소염 진통제를 먹거나 수술을 하는 것인데, 사실 검사상 골연골병변이 있다해서 증세가 뚜렷하지 않다면 꼭 수술을 해야하는건 아니라는군요.
이번엔 골연골병변 수술 치료인데, 우선 관절경 검사를 하여 물렁뼈가 정상인지 다른 이상은 없는지를 확인하여 덜렁거리는 물렁뼈는 떼어내고 뼈에 작은 구멍을 뚫어 주기도 하고 큰 조각이 떨어진 경우에는 나사로 고정하거나 심한 경우 뼈와 연골을 이식하는데 주로 무릎에서 이식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최근 한 연예인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골연골병변이란 어떤 질환이며 그 증상과 원인, 치료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