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구획증후군 증상의 원인 및 응급수술
구획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우리 몸의 상지 및 하지는 근육이 몇 개씩 한 덩어리를 이루어 구획을 형성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부종이 심해지면 구획 내에 압력이 증가하여 동맥을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말단부의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보통 4~8시간 내에 구획 근육 및 기타 연부조직의 괴사가 발생하게 되는 것을 가리키지요. 급성구획증후군과 만성구획증후군으로 구분는데, 급성구획증후군의 경우 어떤 증상 및 원인이 있는지 급성구획증후군 증상 발생시 응급수술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이란 어떤 증상을 나타낼까? 급성구획증후군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급성구획증후군은 대체로 부상 후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붓기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에서 석고붕대나 압박붕대로 강하게 압박할 경우 발생한다는군요.
즉 급성구획증후군이란 주증상으로 통증과 병변 부위의 감각장애, 창백, 부종 또는 병변근육의 운동장애, 마비 등이 나타나게 되며 말기에는 손상 부위에서 맥박이 촉지되지 않게 된다는군요. 급성구획증후군 증상이 의심될 경우 구획 내의 조직압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확진할 수 있으며 근전도 검사나 조직검사에서 근육의 괴사나 섬유화가 관찰되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급성구획증후군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주 원인은 무엇일까요? 급성구획증후군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근막 결손의 봉합이나 압박드레싱 및 석고고정 등으로 구획의 크기가 감소할 경우나 허혈 후 종창 등으로 인한 부종, 혈관손상 등으로 인한 출혈 및 골절과 연부조직의 손상 등으로 인한 부종 및 출혈이 바로 급성구획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인한 응급수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경미한 급성구획증후군이 발생했다면 해당 부위의 붕대, 드레싱, 석고 등을 제거하여 압박을 감소해 주어야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응급수술을 통해서 조직의 괴사를 막아야 한다는군요.
즉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인한 응급수술은 근막절개술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하는데, 급성구획증후군 응급수술인 근막절개술이란 근막을 절개하여 구획 내의 압력을 감소시킴으로써 조직의 괴사를 방지하는 수술을 가리킨다는군요. 이상으로 급성구획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이며 그 증상과 원인 및 응급수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