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 증상 및 치료방법
기흉이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서 늑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을 가리키지요. 흉강 내로 공기가 유입만 되고 배출 되지 않을 경우 양쪽 폐와 심장 사이의 공간과 심장이 한쪽으로 쏠려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인 기흉이 발생하는 것이라는군요. 기흉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볼게요.
기흉이 발생할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기흉 증상을 알아봅니다. 일단 기흉의 증상은 가슴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하며 호흡곤란, 혈압하강, 약하고 빠른 맥박, 불안, 초조, 불안정, 발한, 청색증 또는 기절을 하는 등의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기흉 증상의 경우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개 가슴이 답답한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는 흉막 내의 공기압력이 높아져서 심장을 압박하는 경우인 긴장성 기흉의 경우는 수분 내에 심한 호흡곤란과 쇼크 상태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응급질환으로써 즉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는군요.
기흉, 응급질환이라는데 어떤 치료방법이 있을까? 기흉 치료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기흉 치료방법의 원칙은 일단 흉강 내에 있는 폐에서 누출된 공기를 제거하여 폐의 재팽창을 유도한 후 흉강을 효과적으로 폐쇄시켜 재발을 막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흉의 치료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증상이 없는 소량의 자발성 기흉의 경우에은 환자를 안정시킨 상태에서 산소를 투여하면서 기흉의 흡수를 도모하는 관찰법이 있으며 기흉의 가장 널리 쓰이는 치료방법인 흉관 삽입술로 흉관을 삽입한 이후 공기 유출이 있는 경우 흡인장치를 이용하여 폐의 재팽창을 촉진시키는 치료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밖의 기흉 치료방법으로는, 흉관 삽입술 치료 후 1~2주 이상 지속적인 공기 유출이 있거나 재발성 기흉의 공기 유출을 막고 재발율을 낮추는 흉막 유착술이나 소기포가 있는 폐의 병변을 절제하는 수술법 등의 기흉 치료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기흉 증상과 함께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