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 바레 증후군은 도대체 무슨병?
길랑 바레 증후군을 가리켜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 신경병증이라고 부르는데, 신경에서 염증이 발생하고 근육이 약해지며 종종 프랭크 마비로 진행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발병 후 증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매우 희귀질환인 길랑 바레 증후군은 도대체 무슨병인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길랑 바레 증후군은 도대체 무슨 병인지 그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길랑 바레 증후군은 말초 신경 중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운동 신경에 염증성 병변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특징적인 증상은 상행성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팔로 올라가며 숨 쉬는 데 필요한 호흡근과 얼굴에 영향을 주는 것이 길랑 바레 증후군 증상의 특징이지요.
길랑 바레 증후군의 증상은 주로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팔과 다리가 전형적으로 초기에 영향을 받고 내부 자율 신경의 지배를 받는 기관들이 영향을 받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군요. 즉 내장 근육이 약해지면서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빈맥과 서맥이 나타나고 고혈압이나 체위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길랑 바레 증후군 증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체온 변화나 눈의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영향을 받으면서 시력에 변화가 오고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는군요. 또한 근육이 최대로 약해지거나 마비되는 현상은 증상이 발현된 후 약10일 정도에 올 정도로 급진적인 진행을 보인다는군요.
길랑 바레 증후군에 대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알아보면, 길랑 바레 증후군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완치를 위한 치료법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증상의 완화가 치료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즉 길랑 바레 증후군의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치료법으로는 면역 글로불린과 혈장 교환술을 사용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과 심각성을 줄이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 중에서 면역글로불린 정맥 주사의 경우는 길랑 바레 증후군 발현 후 첫 2주 안에 치료가 시작된다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장 분리 반출술 치료란 환자의 혈액에서 해로운 항체를 제거하는 것이며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같은 항면역제가 사용되기도 한다는군요. 일반적으로 젊은 환자들이 길랑 바레 증후군의 치료에 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환자의 사망률은 5%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길랑 바레 증후군은 도대체 무슨병인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