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증상의 테스트 및 치료
난독증이란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데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성인이 단어를 잘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 학습장애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난독증은 부모의 지능저하 및 사회적 지위와는 관련이 없으며 시각적 난독증과 청각적 난독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군요. 난독증에 대한 진단 테스트 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난독증 증상을 보면, 우선 말이 늦게 트이거나 말을 더듬게 되지요. 발음이 명확하지 않거나 단어의 앞과 뒤를 바꿔서 말하기도 하며 문장을 읽어도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철자를 자주 틀리는 등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게 된답니다.
이러한 난독증 증상의 원인을 보면, 사실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전문가들에 의하면 양쪽 뇌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난독증은 지능저하와는 관련이 없어도 그 증상들이 자칫 학습 부진으로 오해되기 쉽다는 것이겠지요.
난독증 진단 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언급했듯이 난독증은 지능저하와는 달리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의 기능이 공간 지각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뒤쳐지는 것이 원인으로 본다는데, 과연 어떤 자가 진단 테스트로 알 수 있을까요? 아래의 진단 테스트 항목을 체크하여 많은 부분이 해당한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겠지요.
만약 난독증으로 진단되었다면 어떤 치료방법이 도움이 될까? 난독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2~8%의 아동들이 난독증 증상을 갖고 있다는데, 과연 치료는 가능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난독증은 다른 병과는 달리 완치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독증 치료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다는군요. 즉 난독증 치료법으로는 언어치료, 시각훈련, 테이비스 난독증 프로그램, 청각훈련, 뉴로피드백 등의 다소 생소한 치료가 있으니 시도해 보고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두뇌 훈련 습관을 한다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