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노인성, 소음성 난청의 치료에 대하여
난청은 청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조직 중 일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말소리를 구분할 수 없고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답니다. 돌발성 난청,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으로 구분할 때 그 특징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장애, 자가면역질환성 질환 및 급작스런 소음노출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돌발성 난청은 보통 수 시간 똔느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는데 이충만감, 이명 또는 현기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되지요.
이런 돌발성 난청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증제를 주로 사용하며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를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고 합니다. 즉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거나 수술적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네요.
이번에는 노인성 난청 증상과 치료를 알아봅니다. 노인성 난청의 원인은 노화인데, 청각세포 손상이나 뇌로 올라가는 청신경이 노화되어 난청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청력이 나빠지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노인성 난청 증상의 특징은 고음을 듣는데 취약하다는 것이며 난청이 생기면 단순히 말소리를 알아듣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 치매 등 2차적인 문제까지 발생시키지요.
노인성 난청의 치료를 보게 되면, 일단 노인성 난청이 발생하면 회복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서 보청기를 사용하면 일상생활에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어서 우울증이나 인지 기능 저하 등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즉 노인성 난청의 치료법은 귓속형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소음성 난청에 대한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기계공이나 판금공 등의 직업상 오랫동안 소음 환경하에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난청으로 서서히 진행하나 때로는 돌연 청력이 저하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소음성 난청의 치료란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중지하면 그 이상으로 진행하지 않으나 한 번 손상된 청각세포 재생이 되기 않기 때문에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법은 없다고 본다네요. 즉 소음성 난청의 치료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돌발성, 노인성, 소음성 난청에 따른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