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염 증상의 수술 치료 및 식생활 가이드
담낭염이란 말 그대로 담낭인 쓸개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대개 담석이나 수술 후 협착 또는 종양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완전히 또는 불완전한 협착이 발생하여 혈류나 담관을 통해서 장내 세균이 담즙 내에 증식하게 되어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급성 담낭염과 만성 담낭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네요. 담낭염 증상의 수술 및 기타 치료와 함께 담낭염 식생활 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담낭염 증상을 알아봅니다. 우선 급성 담낭염은 담도산통 증상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경과하면서 정도가 심해지는데 오른쪽 윗배에 국한되는 압통이 발생하고 부분적으로 복막자극의 징후가 나타나게 되지요. 흔히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고 미열이 발생하게 된다네요.
또한 만성 담낭염 증상의 경우는 무증상에서부터 비특이적 통증, 담도산통, 급성 담낭염까지 다양하며 갑자기 합병증을 발현시키기도 한다는군요.
담낭염 수술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선 담낭염 치료에 있어 급성 담낭염의 경우는 대부분 내과적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약 25%에서는 재발되므로 가장 좋은 담낭염 치료는 병의 초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라는군요.
즉 담낭염 수술을 보게 되면, 급성 담낭염의 수술 치료는 담낭 절제술인데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 절제술은 적은 통증과 작은 흉터, 빠른 회복이 장점이나 필요하다면 개복 담낭 절세술을 시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라는군요. 만약 수술의 목적이 급성 담낭염을 유발하는 인자를 제거하여 반복적인 담낭염 발생을 제거하는 것이라면 즉각적인 수술보다는 일주일 정도 이내의 예정된 조기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는군요.
담낭염 식생활 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선 급성 담낭염의 경우는 하루 이틀은 담낭운동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입으로 먹는 것을 제한하고 정맥영양이나 정맥주사로 수분과 전해질 공급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입으로 먹을 수 있다면 당질 위주의 미음이나 죽 등의 식사와 수분 공급을 하지만 지방섭취는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음은 만성 담낭염의 경우 식생활 가이드를 보게 되면, 장기간 저지방식을 해야 하므로 필수지방산이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지나치게 제한할 필요는 없고 가스형성 식품도 통증에 영향을 주므로 심한 통증상태에서는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군요. 또한 담낭염 식생활 가이드 중에서 특히 단백질 섭취의 경우는 담즙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급성기 때는 제한하다가 회복되는 정도에 따라서 서서히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담낭염에 대한 증상, 수술치료 및 식생활 가이드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