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키트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또는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는군요. 오늘은 대장암의 초기증상과 함께 자가진단을 위한 방법인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대장암도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암의 크기가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나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증상에 있어서, 대장의 위쪽 절반인 근위부 대장과 아래쪽 절반인 원위부 대장에 발병하는 암에 따라서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근위부 대장은 직경이 크기 때문에 암덩어리가 커질 때까지 특별한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반면에 원위부 대장은 직경이 작아서 암덩어리가 금방 대장을 막을 수 있어서 증상이 비교적 빨리 나타난다는 겁니다. 즉 대장이 막히게 되면 변비가 오고 적체되었던 대변이 설사를 통해서 배출되어 변비와 설사가 자주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볼때, 대표적인 대장암의 증상이란 혈변이라고 합니다. 대장에 암이 있으면 대변이 지나가는 정도의 작은 접촉만으로도 쉽게 출혈을 일으켜 혈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며 치핵으로 인한 출혈과는 달리 핏속의 헤모글로빈 성분이 분해되어 검게 나타나며 휴지에 묻어나오는 정도나 대변에 살짝 보이는 정도의 혈변 증상이라고 합니다.
즉 대장암 초기증상이라면, 대표적인 증상인 혈변과 함께 변비와 설사의 반복적 증상이니 대변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 자가진단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대장암 초기증사에 대한 확실한 진단법은 바로 대장 내시경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진단을 위한 대장 내시경 검사는 위 내시경검사와 달리 장 정결이라는 힘든 처치가 필요하지요. 장내 세척을 위해 쓴 약을 먹고 설사하는 과정이 고통스러워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장암 진단을 위한 대장 내시경은 암을 발견하는 것뿐만 아니라 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는 겁니다. 모든 대장암은 용종의 단계를 거치기 때문이지요.
사실 대장암도 조기발견을 하면 치유가 가능한 암이라고 합니다. 조기발견이 치료의 지름길인 만큼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이 필요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미루게 되는게 현실이지요. 그런 이유로 간단히 집에서 대장암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키트인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를 무료 신청하여 진단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란 직자인 건강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대장암과 선종, 용종, 대장염 등의 각종 대장질환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혈변을 찾아내는 초기 자가진단 검사기로 총 5회분이 들어 있으며 변을 본 후 테스트지를 변기에 떨어뜨리는 것으로 혈변이 있을 겨우 2분 내에 청록색의 십자모양이 나타나게 되며 사용 후 검사지는 생분해성이므로 휴지와 같이 물로 내려버리면 된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대장암에 나타날 수 있는 초기증상과 함께 자가진단을 위한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