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 대장암 생존율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이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하지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등 대장암 유발 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오늘은 대장암초기증상과 함께 자가진단법 및 대장암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장암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대장암초기증상은 없지만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는군요.
다시말해 대장암초기증상에 이어 암이 진행되면서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지요. 또한 좀 더 진행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자가진단법은 무엇일까? 대장암초기증상 진단에 가장 중요한 자가진단법을 알아봅니다. 대장암의 자가진단 중 가장 쉬운 것은 배변의 색과 모양을 체크하는 것으로 검은변과 가늘어진 대변의 경우일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배변 시 복통이 느껴지거나 헛배가 부른 증상이 잦고 변비와 설사를 하게 되면서 어지럼증과 빈혈 및 체중감소는 물론 구역질과 구토를 하게 된다면 대장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이런 자가진단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하겠지요.
그렇다면 대장암으로 진단되었을 경우 생존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대장암의 생존율은 병기 판정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대장암은 다른 소화기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이라는군요. 즉 대장암 생존율을 보면, 듀크씨 병기 판정에 의한 분류에 따를 경우 A병기 대장암은 5년 생존율이 90%, B병기에서는 75%, C병기의 대장암 생존율은 50%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된 D병기의 대장암인 경우에는 1~2%의 생존율로 낮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