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증상의 원인과 진단, 치료
루푸스는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전신의 장기와 조직, 혈관계를 주로 침범하는 것으로 관절과 피부, 신장, 혈액, 심장, 폐 그리고 다른 내부 장기를 다 침범할 수 있으므로 매우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는군요. 인구 10만 명당 15~50명으로 추산된다는 루푸스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루푸스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루푸스란 증상이 심한 활성화 시기와 증상이 없는 시기가 번갈아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데, 신체의 각 부분이 다 침범될 수 있어서 관절통, 근육통, 발열, 피부반점, 흉통, 손발 부종, 탈모 등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천의 얼굴'을 가진 가진 병이라고 불리운다는군요.
루푸스 증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루푸스 원인을 알아보려는데, 일단 루푸스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이 병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는군요. 또한 유전적 요인 외에는 자외선 노출, 과도한 스트레스, 항생제를 비롯한 일부 약제도 루푸스 발병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군요. 특히 루푸스는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이상 많이 발병한다는 점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루푸스 발생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네요.
보통 루푸스에 대한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루푸스 진단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루푸스 진단의 경우 미국 류마티스학회에서 제안한 루푸스 분류기준에 따라 11개 항목 가운데 4개 이상의 항목을 갖고 있는 경우 루푸스로 진단한다는군요. 11개 항목으로는 안면홍반, 구강궤양, 관절염, 신장질환, 면역질환, 혈액검사상 항핵항체 양성 소견 등이 그것들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루푸스 증상에 대한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루푸스 약물 치료를 위한 치료제를 알아보았는데, 루푸스 치료에 쓰이는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항말라리아제, 아자티오프린,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등과 같은 면역억제제와 함께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인 B림프구의 활성을 억제하는 주사치료제를 시행함으로써 예후에 있어서 최근에는 5년 생존율이 약 95%까지 증가하게 되었다고 하니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상으로 루푸스란 질병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진단 시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