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각화증치료
일명 닭살이라고 부르는 모공각화증은 오래된 피부세포가 정상적으로 탈락하지 못하고 표피내로 들어가 모공의 출구를 막음으로써 모공이 커져 오톨도톨한 모양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이 모공각화증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공각화증 증상을 알아봅니다. 모공각화증 증상은 보통 1mm정도의 구진이 모공마다 오톨도톨하게 돋아나고 끝이 딱딱해지고 손톱으로 긁으면 떨어지면서 반고형 상태의 털이 같이 묻어서 나오기도 하지요. 성인 10명 중 4명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인 모공각화증은 주로 팔, 허벅지, 어깨의 바깥쪽에 많이 생기는데 심하면 엉덩이나 팔꿈치 아래에도 증상이 생긴다네요.
모공각화증 증상이 생기는 원인을 보면, 일단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하거나 반복적으로 세게 때를 밀거나 실내 온도를 너무 높여서 공기 중의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면 피부의 약한 부분에 가려움즈잉 생기고 심하게 긁게 되면 모공이 도드라지면서 거칠어지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과연 모공각화증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모공각화증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피부가 건조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평소 때를 밀거나 잦은 샤워는 삼가하는게 좋고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모공각화증치료란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연화제나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각질을 부드럽게 완화시키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피부에서 수분 손실을 막고 샤워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고 가능한 한 샤워나 목욕은 짧게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특히 모공각화증치료에 있어서 삼가해야 하는 것은, 뜯거나 자극을 주면 색소침착이나 홍반이 진행되어 보기 안 좋아지는 것이랍니다. 각질 용해제를 쓰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하며 필링이나 레이져 시술로 제거하기도 하는데 주기적 재시술이 필요하므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볼 수 없겠지요. 이상으로 모공각화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찾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