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초기증상의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
목디스크..목디스크란 간단히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눌러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답니다. 척추는 크게 목, 등, 허리 세 부위로 나눠지며 그 중 운동범위가 가장 큰 부위가 목 부위이고 이들 뼈마디 사이에는 추간판이라고 불리우는 물렁뼈가 존재하는데 주로 스쿠알렌과 같은 연질 캡슐의 형태이며 단단한 껍질인 섬유륜과 부드러운 내용물인 핵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즉 부적절한 생활 습관 및 자세, 반복되는 힘든 작업, 충격 등으로 디스크의 바깥 껍질이 파열되면 내용물이 뒷부분으로 흘러 나와 신경을 누르게 되는 것을 목디스크라고 하며 정확한 의학적 용어로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지요.
목디스크 초기증상..목디스크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목디스크의 초기증상으로는 우선 자주 목덜미가 뻐근하며 어깨가 자주 뭉치고 결리게 되는데 이런 어깨 통증은 목디스크 발병 전에 가장 먼저 몸이 보내는 신호라고 할 정도로 목디스크 초기증상의 주증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간혹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할 경우도 있다고 하는군요. 또한 목디스크 초기증상의 경우 디스크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목에는 불편함이 없고 어깨와 팔에만 증상이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군요. 그밖의 목디스크 초기증상으로 팔다리가 저리고 차며 감각이 둔한 상태가 되는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목디스크 증상..일반적인 목디스크 증상들을 알아보면, 일단 목디스크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뒷 목이 뻐근하거나 팔로 뻗치는 통증이 있게 되지요. 또한 팔의 특정부위에 감각저하가 생기거나 근육의 힘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특정적으로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를 때 팔로 뻗치는 통증이 더 심해지는 증상과 척수 신경자체가 심하게 눌리게 되면 척수병증이 나타나 압박된 부위 이하에 강직성 마비가 나타나서 하지가 마비되고 뻣뻣해져서 걸을 때 다리가 휘청거리며 배변, 배뇨장애로 변비 증상이 심해지게 되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할 경우도 있게 된다는군요.
목디스크 자가진단..목디스크 자가진단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디스크 증상이 의심될 경우 자가진단으로 알 수 있는 목디스크 증상들을 보면, 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고 잦은 두통 증상, 어깨 저림 증상, 손가락이 저리거나 손끝까지 찌릿거리고 당기는 증상,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고, 손과 팔의 근육이 약해지고 팔을 사용할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목을 숙였을 때나 젖혔을 때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어깨나 팔, 손이 저리는 증상 등의 증상들이 있게 되면 목디스크로 자가진단 할 수 있다고 본다는군요.
목디스크 치료방법..목디스크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디스크의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보전적 요법과 수수술적 요법으로 나누는데, 보전적 요법은 목디스크 초기증상의 경우 보전적 치료가 우선되는데 3~6주간 견인치료 및 물리치료, 진통소염제 등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90%정도가 호전된다는군요. 또한 목디스크 증상이 보전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하지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나 척수병 등이 있는 경우, 진행하는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방법을 시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수술법으로는 후궁절제술 및 추간판절제술, 전방접근법, 인공디스크치환술 등의 방법으로 목디스크 수술 치료법이 시행된다는군요. 이상으로 목디스크 초기증상 및 증상 그리고 목디스크 자가진단과 치료방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