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나무열매의 효능에 대하여
비자나무는 구과식물에 속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로 일본 남부가 원산지로 우리나라 남쪽 지방의 산비탈의 수림 속 음지에서 자라는데 자라둥근 열매는 붉은 자주색으로 익게 되지요. 4월에 개화하여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채취하는데 열매가 성숙되면 따서 겉껍질을 벗기고 종자를 햇볕에 말리게 되면 여러가지의 영양성분이 함유되게 된다는군요.
비자나무의 특징을 보게 되면,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거나 따뜻하여 뿌리껍질과 꽃, 씨 모두 약용으로 사용한다는데, 주로 즙을 기름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특히 목재 중심재는 갈색이고 변재는 노란색으로 나뭇결이 곱고 가공이 쉬워 주로 나무 자체로도 널리 사용된다는군요.
비자나무 열매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비자나무 열매는 구충, 발모, 건위, 조경, 창출혈 등에 좋은 약재로 쓰여왔다고 하는데, 특히 비자나무 열매의 종자 가 치질 치료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비자나무 열매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열매의 바깥 껍질과 속에 있는 종자가 모두 치질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네요.
비자나무 열매의 다양한 효능들을 알아봅니다. 비자나무 열매의 대표적인 효능들을 보게 되면, 우선 살충하고 적을 없애고 조를 윤택하게 한다하여 복통, 소아감적, 명목 생혈, 어혈, 남성의 성기능 강화 등에 사용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고 뱃속 충적 제거, 가래제거, 소화촉진, 근골강화, 식욕촉진 등에 큰 도움이 되는 효능을 지녔다고 하는군요.
비자나무 열매의 효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천연의 구충제로써 위를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회충과 요충, 촌충 등의 구제에 효과가 있으며 폐가 건조하여 해수가 있으면서 가래가 적고 끈끈한 증상 및 변비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는군요.
비자나무 열매의 효능을 위해서 종자를 기름을 짜서 식용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물에 달여 수시로 마시며 열매 종자를 꿀에 재어 먹기도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이름도 효능도 다소 생소했던 비자나무 열매의 다양한 효능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