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은 치료가 가능한가
사회공포증이란 당혹감을 줄 수 있는 특정한 사회적 상황 또는 활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두려워하고 피하려 하거나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불안 반응을 보이는 질환을 가리킵니다. 남들에게 자세히 관찰되는 상황에서 창피를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즉각적으로 공포반응이 일어나게 되지요. 본인 스스로 이러한 공포가 비합리적인 것을 인식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왜곡된 심상에 집중하게 된다는군요. 오늘은 이런 사회공포증이 치료 가능여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회공포증으로 볼 수 있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해야 하는 상황이나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활동인 타인과 대화를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모임에 참여하는 등의 상황에서도 심한 공포를 느끼게 되지요.
즉 사회공포증 환자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불안정하다고 생각할까 봐 두려워하며 자신의 얼굴 붉어짐과 몸 또는 목소리 떨림, 땀 흘림, 얼굴 굳어짐과 같은 신체적 증상들을 타인들이 볼까 두려워하는 특징을 보이게 되지요.
고렇다면 사회공포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사회공포증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원인 요소는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전적 요소가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뇌신경전달물질 중에서 아드레날린과 도파민 계열의 이상이 원인 요소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어렸을 적의 놀림이나 모욕, 비판 등의 이미지가 내면화되거나 부모의 싸움이나 사망, 헤어짐 등의 불안 등의 환경적 원인도 작용한다는 겁니다.
과연 사회공포증은 치료가 가능한가요? 사회공포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회공포증 치료에 앞서서 그 진단의 기분부터 살펴보면, 일단 사회공포증은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사회적 상황이나 활동 상황에 대한 현저하고 지속적인 두려움 및 그 상황에 따른 공황 발작과 함께 비합리적인 공포의 인식이라고 합니다. 그로인한 정상적인 일상생홞과 직업기능 저해와 심한 고통이 있을때 우리는 사회공포증이라 진단하고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즉 사회공포증의 치료방법은 인지행동 치료와 약물치료가 있어서, 약물치료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가장 널리 사용되며 항불안제도 일부 사용된다고 합니다. 수행공포증의 경우는 베타수용체 차단제를 과제 수행 한 시간 전에 사용하는 방법도 적용한다는군요.
또한 사회공포증의 치료방법 중 인지행동치료는 왜곡된 인지를 교정해 주는 인지치료와 행동치료의 일종인 노출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인지치료를 통해 얻게 된 인지적 재국성을 확인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는군요. 상황 노출과 실제 노출을 통한 집한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