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의 효능 및 부작용
생강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새앙, 새양이라고도 하며 동남 아시아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생강은 특유의 향기와 함께 진저롤 성분의 매운 맛이 특징이지요. 오늘은 다양한 생강의 효능과 함께 생강의 활용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강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생강의 효능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겁니다. 생강은 몸이 찬 사람의 뱃속을 따뜻하게 데워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구역질을 멈추게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서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생강의 효능은 한방에서 감기약으로 쓰이게 한다네요.
생강의 효능 중 특히 최근 주목하는 것은 바로 항암 효능이라고 합니다. 생강 속에 든 쇼가올과 진저롤, 디하이드로진저디온 등의 약효 성분이 암을 억제하도록 도와준다는 겁니다.
즉 생강의 항암 효능에 대한 연구 보고들을 보게 되면, 생강의 쇼가올 성분이 대장암과 폐암 세포를 억제하며 디하이드로진저디온이 유방암 세포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또한 생강 추출물이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상당하다고 밝혀져 있다는군요.
생강 활용법을 알아볼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흔한 생강 활용법은 요리에 조미료로 활용하는 것과 함께 차로 마시거나 술을 담궈 먹는 것, 썰어서 설탕에 재워서 편강을 만들어 먹는 것이지만, 그밖에도 다양한 생강 활용법이 있어서 말린 후 갈아서 빵이나 과자, 카레, 각종 소스 등에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달여서 즙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는군요.
생강 부작용을 알아봅니다. 생강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대신 만만치 않은 부작용도 있다는군요. 일단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아서 더위를 못 참고 찬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먹으면 안되겠지요. 생강 부작용에 대해서는 옛 기록도 많아서, 속에 열이 있는 사람이 장기간 복용하면 구토, 하혈, 기침, 화열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며 특히 소양인 체질의 사람이 생강을 먹으면 복통이나 속 쓰림, 상열감, 피부의 반점이나 심장 두근거림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생강의 효능과 함께 활용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