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존슨증후군 증상의 원인 및 치료
질환명이라고 하기에는 드라마틱한 이름인 스티븐존슨, 오늘은 스티븐존슨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네요. 스티븐존슨증후군이란 급성으로 나타나는 심한 피부 점막 반응으로 역시나 드문 질환이라고 합니다. 스티븐존슨증후군 증상은 어떤 것들이며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븐존슨증후군이란..스티븐존슨증후군은 대부분 약물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의 피부 점막 반응으로 희귀질환으로 피부의 병변은 대개 홍반성의 반점으로 시작하여 융합되면서 수포가 형성되고 광범위한 피부박리가 일어나며 점막을 침범하므로써 심한 전신증상이나 내부 장기의 침범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40대 이후와 여성의 경우 발생빈도가 높다고 하는군요.
스티븐존슨증후군 증상..스티븐존슨증후군으로 볼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스티븐존슨증후군 증상은 피부 및 점액막의 염증이 특징으로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1~14일간 지속되는 발열, 권태, 두통, 비염, 기침, 인후통, 흉통, 구역, 설사, 관절통 등의 비 특이적 증상이 피부 병변에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스티븐존슨증후군의 피부 증상은 얼굴과 목, 턱, 가슴 등에 반점 또는 발진이 생기고 전신적으로 급격히 퍼져나가게 되며 누르면 통증이 있고 4~5일 정도 병변이 가장 최대로 나타나고 표피가 벗겨지고 증상이 체표면의 10~90%에서 생기게 된다는군요.
피부 병변 이외에도 구강과 입술 등 거의 모든 점막에 침범되며 결막과 항문외음부점막도 침범되는데 작열감이 일어나면서 물집이 터진 딱지나 궤양이 발생하고 입술은 출혈성 딱지로 덮이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위와 장에 병변이 생길 수도 있고 호흡기관의 병변으로 숨을 쉬기 어렵게 되기도 하고 배뇨기관의 병변으로 소변이 어려운 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며 눈의 결막의 경우는 화농성 결막염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 스티븐존슨증후군으로 인한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스티븐존슨증후군 원인..스티븐존슨증후군은 왜 발생할까? 스티븐존슨증후군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대표적인 스티븐존슨증후군의 원인은 약물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대표적인 약제로는 항생제류와 항경련제, 진통소염제, 요산억제제 등이 스티븐존슨증후군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군요. 그밖에도 결합조직질환, 악성종양, 급성 이식편대숙주병, 예방접종, 폐렴미코플라스마 감염증, 바이러스 질환 등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고 하지요. 뿐만 아니라 약 5%미만에서는 명확한 원인 없이 발병하기도 한다는군요.
스티븐존슨증후군 치료..스티븐존슨증후군은 치료가 가능한 걸까? 스티븐존슨증후군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스티븐존슨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즉각적으로 원인 약제를 찾아내고 사용을 멈추는 것이 가장 기본으로 최근 4주 이내에 복용한 약제나 위험성이 많은 약제가 원인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요. 가장 확실한 스티븐존슨증후군 치료제는 없는 현실이고 초기 질환의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고 치명적인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한 지지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군요. 또한 스티븐존슨증후군으로 인한 표피 박리가 심한 경우에는 화상센터에서의 집중치료가 필요하며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이차적 감염의 치료, 괴사된 조직의 제거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즉 스티븐존슨증후군의 가장 심각한 사망 원인인 감염을 막기 위한 치료를 시행하며 필요시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네요. 이상으로 스티븐존슨증후군이란 무엇이며 그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