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효능과 칼로리 & 아보카도 먹는법과 손질법
'생명의 과실'이라는 뜻의 아보카도는 멕시코의 원주민인 아즈텍족이나 잉카의 인디오들이 일 년 내내 먹는 과일로 악어 등을 닮은 껍질 때문에 '악어배'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연한 초록색 과육 한 가운데 탁구공만 한 씨가 들어있으며 잘 익으면 마치 커스터드 크림이나 버터같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답니다. 오늘은 반전의 과실 아보카도의 효능과 칼로리 그리고 아보카도 먹는법과 손질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 효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는 과실 중에서 영양가가 가장 높아서 '숲의 버터'라고 불린답니다. 전세게 과실 38종 분석 결과 가장 뛰어난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기네수북에 등재될 정도라네요. 즉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11종, 미네랄 14종, 지방 16%을 포함하고 있는데 지방의 80%는 리놀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이라 콜레스테롤이 없다는군요.
특히 아보카도 오일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올레인산도 풍부하며 염분 함량이 적고 혈압을 조절해주는 칼륨도 풍부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환자에게 좋은 효능을 보일뿐 아니라 아보카도 껍질은 항산화와 항암 작용이 있다고 연구결과 등 저칼로리와 저염, 저지방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식생활에 가장 좋은 효능을 보이는 식품이랍니다.
아보카도 손질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는 겉껍질이 울퉁불퉁한데 반을 갈라 열면 반전의 연한 초록색 과육이 나오게 되는데,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아보카도 손질법을 알아봅니다. 아보카도가 익으면 껍질이 녹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고 과육은 녹색을 띤 크림색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나게 되는데 가장 먹기 좋은 때를 알려면 포동포동하고 동그랗게 생긴 아보카도를 손으로 쥐어봤을 때 말랑한 것을 골르는 것이 먼저이지요.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라는 손질법보다 중요한 것은 보관법인데, 후숙 과일인 아보카도는 종이봉지나 신문지에 싸서 1~2일 동안 상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말랑해지는 완숙상태가 되고 다음에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은데 아보카도를 좀 더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실에서 3~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네요.
다음은 아보카도 먹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 먹는법은 다양하지요. 일단 아보카도늘 그냥 먹는법은 그리 좋지 않지요. 그냥 먹게 되면 기름기가 있을뿐 아무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과실 자체로 그냥 먹는법보다는 여러가지 요리에 함께 활용하는 것이 더욱 잘 어울리지요.
즉 아보카도를 가장 쉽게 먹는법은 반으로 잘라 씨를 뺀 후 레몬즙을 뿌리고 소금을 뿌린 후 스푼으로 떠서 먹는법으로 소금 대신 설탕이나 꿀도 잘 어울린다네요. 또 슬라이스해서 와사비 섞은 간장에 찍어 먹는법도 있다는군요. 그밖의 아보카도 먹는법이라면 호밀빵 등에 아보카도를 발라서 먹기도 하고 뜨거운 밥에 아보카도를 넣어 비빈 후 간장으로 간하거나 김에 싸 먹는법도 있고 이외에도 스프나 생선요리 소스, 무스, 젤리,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어 먹는법도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초록빛이 아주 매력적이라네요.
다양한 먹는법으로 즐길 수 있는 아보카도의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아보카도 칼로리를 보게 되면, 아보카도 100g당 163칼로리 정도이고 적은 칼로리는 아니네요. 이상으로 아보카도의 효능과 칼로리 그리고 아보카도 손질법과 먹는법 등을 정리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