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초기증상 및 진단과 치료제
알츠하이머..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라네요. 초기에는 주로 기억력에 문제를 보이다가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되지요. 오늘은 알츠하이머 초기증상과 알츠하이머 진단, 치료제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알츠하이머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으로는 기억력감퇴를 들 수 있지요. 최근의 대화내용을 반복적으로 묻게 되고 , 약속을 잊는 일이 잦아지며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으로 다음은 언어능력 저하인데, 초기증상으로는 말을 하려할 때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고 말을 주저하고 말문이 막히는 등의 증상에서 점차 진행되면서 말수도 줄고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이밖에도 알츠하이머 증상들로 시공간 파악능력이 저하되고 판단력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저하되게 되지요. 또한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에서 점차 진행되게 되면 인지기능장애 이외에도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장애 등 정신행동증상이 흔하게 동반되게 된다고 하는군요.
알츠하이머 증상 진단..알츠하이머 증상에 대한 진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알츠하이머 진단에 있어 환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보호자의 보고를 통한 정확한 병력 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의사는 이전에 비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변화가 있는지, 또 있다면 언제부터 어떠한 양상을 나타내는지 확인하게 되고 신체검사와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 일상생활 기능수준 검사, 혈액 검사 등의 실험실 검사, 뇌영상학검사, 심경심리검사 등을 통해서 알츠하이머 진단을 내리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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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제..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알츠하이머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이 임상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는군요. 즉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대표적인 약물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가 있는데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나 약 6개월에서 2년 정도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즉 알츠하이머 치료제란 환자의 뇌에서 감소되어 있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증가시켜주어 뇌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도 및 중등도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알츠하이머 치료..알츠하이머 치료란 일단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적용 이외에도 비약물 치료도 매우 중요하지요. 비약물치료법으로는 손상된 인지 영역을 훈련시키거나 손상되지 않은 인지 영역을 극대화하여 손상된 인지영역을 보완해주는 기억력 훈련, 인지재활치료, 현실 지남력 훈련 등이 있는데, 이러한 치료제의 약물 및 비약물 치료들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가능한 빨리 치료할수록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다는군요. 또한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있어 비약물 치료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불안제, 기분조절제, 수면제 등 다양한 정신과적 약물을 사용하게 된다는군요. 이상으로 알츠하이머 초기증상과 함께 알츠하이머 진단법 및 치료제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