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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05 액취증_ 겨드랑이액취증 수술 안전할까


액취증 증상의 수술

액취증이란 피부의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원인이 되는 독특한 냄새의 일종으로 특히 겨드랑이의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드랑이 냄새, 또는 암내라고도 하지요, 인간의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으로 병은 아니지만, 특유의 고약한 냄새로 인하여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서 치료를 위한 수술을 하기도 한다는데, 겨드랑이액취증 증상에 대한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액취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의 100명 중 5명이 가지고 있다는 액취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큰 질병은 아니지만, 냄새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질환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겨드랑이액취증의 주요 증상을 보게 되면, 일단 액취증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냄새뿐만 아니라 속옷의 겨드랑이 부위도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일반 땀이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과는 달리 아포크린땀에는 지질, 중성지방, 지방산, 콜레스테롤, 철분, 형광물질, 색소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는군요. 


겨드랑이액취증이 유발되는 원인을 보면, 일단 액취증은 젊은 성인에게서 잘 생기고 여름철에 더 심하며 동양에서는 가족력을 보이는 예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자의 20%정도는 유전과는 상관없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호발인자는 뚱뚱한 경우와 여성은 생리 직전에 가장 심하다고 하는군요. 



겨드랑이액취증 수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겨드랑이액취증 수술을 하게 되면 대부분 흉터가 크게 남거나 얼마 안 가서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적은 수술자극만 남길 뿐 아니라 재발률도 3%미만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겨드랑이액취증의 보존적 치료방법을 보게 되면, 일단 가장 기본적인 액취증 치료방법은 샤워를 자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속내의를 자주 갈아입는 정도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겨드랑이 털을 짧게 깎고 파우더를 뿌려 건조하게 해주는 겁니다. 


또한 살균제가 포함된 약용비누나 0.3%농도의 포르말린 희석액을 발라주는 것도 일시적으로 겨드랑이액취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사실 액취증을 근본적을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겨드랑이액취증 수술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데, 우선 초창기의 겨드랑이액취증에 대해서는 겨드랑이 액취 소파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주름 방향으로 5~7cm씩 두 군데를 절개하여 피부와 피하조직을 한 덩어리로 절개하는 방법으로 큰 흉터를 남기는 단점이 있는 수술방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겨드랑이액취증의 초음파 수술인데, 1cm이하의 작은 구멍을 통해 초음파를 넣어 땀샘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외래 통원치료가 가능하지만, 재발률이 20%에 달하는 단점이 있다네요. 수술 시간이 가장 짧고 합병증이 거의 없는 레이저 수술이 있는데 영구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정기적인 반복 치료를 해야 한다는군요. 


이번에는 보톡을 이용하는 겨드랑이액취증 수술인데, 교감신경말단을 부분적으로 마비시켜 땀을 줄이는 원리로 약물의 약효가 잔존하는 기간만 효과를 주는 치료법이랍니다. 또한 최근의 최신 치료 경향을 보이는 겨드랑이액취증 수술법은 신경자체 활도을 억제하기 보다는 땀샘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리포셋 흡입술이 있답니다. 


그밖에도 내시경을 이용한 땀샘 흡입술의 수술이 있는데, 리포셋 흡입술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겨드랑이액취증 수술법이라고 합니다. 땀샘을 파괴하고 긁어내는 과정을 내시경을 통해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부위만 제거해낼 수 있는 수술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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