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의 원인 및 스트레칭 치료법
오십견이란 정확한 용어의 진단명은 아니며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장애,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는 특징적 동결견을 말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오십견 증상의 원인과 스트레칭을 비롯한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십견 증상이란 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는 관절 운동의 제한 증상을 말하는데, 초기에는 회전근개파열 질환과 잘 구별이 안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심하게 구축이된 경우는 상완 관절과 운동은 전혀 없이 견갑 운동만 일어나 '덜컹'거리면서 움직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즉 오십견 증상은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인 경우 대개 50대 이후에 호발하며 심한 동통과 야간통 그리고 운동 제한을 나타내게 되어 흔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과 불편감이 더욱 심해져 야간통으로 인한 수면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지요.
오십견의 원인을 보게 되면, 아직까지 하나의 정립된 원인을 찾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즉 오십견의 원인을 분류해 볼 때, 전신 질환이 있거나 어깨 자체의 질환으로 인해 견관절의 경직이 생기는 것이고 그 외 경추 주위의 병변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어깨 강직, 골절, 탈구 등의 외상성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오게 되는 견관절 강직이 발생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고 본다는군요.
오십견 치료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한방에서 말하는 오십견 치료법에 있어 중요한 것은 마치 꽝꽝 얼어붙은 어깨를 녹여내듯 서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라는군요. 오십견의 근본 원인인 뭉친 기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침 치료나 한약 치료와 함께 어깨 주변의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추나요법 등이 오십견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오십견으로 진단되면 그밖의 치료법으로 주사치료, 맨손으로 하는 도수 치료, 약물치료, 물리 치료 등의 적극적인 재활 치료가 3~6주 이상 시행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견관절의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하여 관절 움직임을 유지하고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군요.
다음은 오십견의 치료와 예방에 좋은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범위를 넗히기 위한 오십견 스트레칭법으로는 어깨를 회전시키거나 내리는 동작에 관여하는 근육들의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즉 어깨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스트레칭으로 양 팔을 벌려 어깨를 앞뒤로 돌려주는 스트레칭과 양팔을 앞으로 뻗어 한 팔은 고정한 채로 한 팔을 뒤로 젖히는 자세의 스트레칭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오십견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군요. 이상으로 오십견 스트렛칭 및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