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 증상의 치료와 예방
요로결석..요로결석이란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경로인 '요로'에 결석이 생긴 것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에 비해 남성이 발병 확률이 2~3배 더 높다고 하는군요.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반면 소변양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여름에 요로결석을 만드는 성분인 칼슘과 요산이 소변 내에서 농축되어 요로에서 약 1~2개월 커져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요로결석 증상으로 인한 통증과 요로결석의 치료와 예방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로결석 증상..요로결석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일단 요로결석 증상은 결석이 요로의 어느 부위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게 되지요. 신장에 위치한 '신장결석'은 대개 별다른 통증을 일으키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좁은 요관에 결석이 생기는 '요관결석'은 옆구리의 극심한 통증과 복통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옆구리 통증이 심해지게 되면 혈뇨, 구토, 복부 팽만감이 생기기도 하고 빈뇨, 잔뇨감, 요실금, 배뇨통 등 방광 자극증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요관결석의 경우 옆구리가 많이 아파서 자칫 맹장염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로결석 통증..요로결석 증상 중 대표적인 톧증을 보면, 우선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대개는 통증이 심해서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는데,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분에서 수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 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이게 된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요로결석 통증이 하복부, 고환, 음낭으로 나타나타게 되고 여성의 경우는 음부까지 뻗어가기도 한다는군요. 또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오게 되면 빈뇨 등의 방광 자극 증상도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통증이 심한 경우 구역,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고 요로결석에 의한 혈뇨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요로결석 치료..요로결석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요로결석이란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서 크기가 커지던지 요로 내에서 위치를 이동하면서 급작스런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별한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발견하게 되면 바로 제거하는 좋다는군요. 즉 요로결석 치료란 결석을 제거하는 것인데, 결석의 크기가 4mm이하이면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섭취하여 소변을 통해 자연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고 결석의 지름이 5mm이상일 경우는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를 가진 충격파를 발생시켜 결석을 분쇄한 후 소변과 함께 자연배출시키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치료법을 이용한다는군요. 또한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내시경을 이용하여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전체 요로결석 환자의 90%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치료를 시행한다는군요.
요로결석 예방..요로결석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면, 요로결석은 자연배출, 약물요법, 수술요법 등으로 결석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하여도 재발률이 60~70%로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위한 요로결석 예방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단 1년에 한 번씩 결석의 증상이 없더라도 소변검사와 단순 복부촬영으로 재발을 확인하는 것이 좋답니다. 생활습관에서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10컵 이상의 충분한 수분섭취와 결석 성분의 하나인 수산이 많은 음료와 맥주, 콜라, 차의 섭취를 절제하고 염분이 많은 음식이나 과다한 육류의 섭취를 절제하는 것이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적절한 식습관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요로결석의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요로결석 예방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