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 종류 및 유산 후 관리와 후유증
유산이란 태아가 생존이 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의 두 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중 자연유산의 종류와 함께 유산 후 관리와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산의 종류에는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유산의 종류와 그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자연유산 대부분의 증상은 출혈로 시작되는데, 몇 시간 또는 며칠 후 복통이 뒤따르게 된다는군요. 임신 초기에 약 20~25%의 임산부가 출혈을 경험하는데 이때 약 절반에서 자연유산으로 임신을 종결하게 된다네요.
자연유산의 종류에도 절박유산과 불가피유산, 완전유산과 불완전유산 그리고 계류유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즉 자연유산이란 의학적 시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태아의 생존 가능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으로서, 임신 20주 이전에 출혈이 동반되면서 50%가 유산을 하는 절박유산이 대표적 자연유산 종류이지요.
다음은 태반이 완전히 떨어지고 임신 산물이 모두 자궁 밖으로 배출되는 완전유산과 태아나 태반 일부가 자궁 내에 남아 있는 불완전유산이 있게 되지요. 또한 자궁 입구가 닫혀 있는 상태로 사망한 태아가 자궁 내에 있게 되는 계류유산도 그 종류랍니다.
유산 후 관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유산 후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연유산이든 인공유산이든 모든 유산은 출산을 하는 것과 같은 체력의 소모 및 몸의 불균형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유산 후 몸 관리는 매우 중요하지요. 하지만 출산과는 달리 유산 후 몸 관리에 신경을 쓰기 힘든데 특별한 증상이 없고 출산보다는 덜 힘겹다는 인식 때문이겠지요.
즉 유산 후 관리를 위해서는 일단 유산의 아픔에서 빨리 벗어나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군요.
다음은 유산으로 인한 후유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습관성 유산 등으로 인한 후유증으로는 자궁경관무력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유산으로 인한 후유증 중 하나인 자궁경관무력증은 자궁경부가 무력해져서 진통 없이 습관성 유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과 잦은 인공유산의 경우 자궁 내막조직에 유착이나 염증 등이 생겨나서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이 어려워 불임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이상으로 유산의 종류 및 유산 후 관리나 그 후유증 등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