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및 유행성 결막염 증상의 치료에 대하여
결막염이란 안구를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성 결막염과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네요. 오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유행성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 및 치료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으로는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결막의 충혈, 눈의 화끈거림 증상이지요. 또한 통증과 눈부심, 눈물 흘림과 같은 증상 및 노란 눈곱보다는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분비물이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인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치료법을 알아볼게요. 일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정확한 항원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군요. 즉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약물치료는 항히스타민제, 비만세포안정제, 스테로이드 점안제, 혈관수축 점안제 등을 사용하며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한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회피요법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유행성 결막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유행성 결막염이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결막염이 가장 흔하다고 하네요. 직접적인 신체접촉이나 매개물, 수영장 물 등을 통해서 전염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지요.
즉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으로는 눈의 충혈과 눈곱, 눈물 및 눈의 이물감, 눈꺼풀이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유행성 결막염 증상은 대개 약 2주간 전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적이랍니다.
유행성 결막염에 대한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유행성 결막염은 증상이 오래가게 되며 더구나 유행성 결막염은 치료 초기에는 상태가 더 나빠져 보이게 마련이라네요. 사실 현재까지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제거할 수 있는 특허약이 없기 때문에 증상의 완화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것이 주된 치료법이지요.
또한 유행성 결막염에 대한 세균감염을 위해서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냉찜질 또는 온찜질 및 혈관 수축제와 소염제 등으로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법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