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초기증상과 전염성 & 잠복결핵 검사와 예방접종
결핵이란 결핵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결핵을 과거의 질환으로만 생각하지만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젊은 연령층에서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고 전 세계 ㅇ니구의 약 30%를 넘는 20억의 인구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잠복결핵이라 하여 대부분의 결핵균 감염자들은 증상이 없으며 이들 중 일부분의 사람들만 병으로서 결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는군요. 결핵으로 인한 초기증상과 그 전염성 그리고 잠복결핵에 대한 검사 및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결핵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핵 환자의 대부분은 급성 또는 아급성으로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반드시 결핵에 대한 특이적인 증상은 아니랍니다. 따라서 결핵의 초기증상이란 보통 감기 혹은 다른 폐질환이나 흡연과 관련된 증상으로 여겨져 초기증상에 대한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결핵 초기증상으로 눈에 띄는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면 폐에 영향을 미치는 기침, 가래가 조금 심해지는 증상이 발생하며 진행에 따라서 폐에 손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흉막과 심막을 침범했을 경우 흉통을 호소되게 됨은 물론 균이 점차 몸속 여기저기 퍼지면서 뼈, 간, 췌장 등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겠지요.
그밖의 결핵으로 인한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 쇠약감, 신경과민, 식욕부진, 집중력 소실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만, 일단 결핵 초기증상이라고는 단정할 수는 없는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결핵 전염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병되는 전염병으로 전염성은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한 명의 환자가 20명을 전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는 겁니다. 결핵균은 건조한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해 있을 수 있어서 호흡 중 공기를 통해서 기관지로 들어와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즉 결핵 전염성이란 결핵균이 가래, 대변, 소변, 고름 등을 통해서 다른 사라므이 호흡기, 소화기, 피부를 통해 들어가게 되면서 전파되는 것으로 그 전염성의 기회는 매우 많다고 보여집니다.
잠복결핵 검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었지만 활동성 상태가 아닌 경우로 결핵감염검사와 함께 활동성 결핵이 아닌 것을 확인하는 검사로 피부반응검사인 투베르쿨린 검사와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한 혈액 검사인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를 통해서 잠복결핵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결핵 예방접종란 어떤 예방접종을 말하는 것일까? 결핵의 예방접종으로는 BDG로 소에서 분리된 결핵균의 독성을 약화시켜 발병을 일으키지 않고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하는 백신으로 피내접종, 경피 접종 두 가지 방법이 시행되는데 생후 1개월 이내에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결핵 예방접종인 BCG는 영유아 및 소아에서의 결핵성 수막염, 속립성결핵 등 치명적인 예방을 할 수 있을뿐 아니라 결핵균에 감염되더라도 발병을 최소화하거나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게 한다는구요. 이상으로 결핵 초기증상과 전염성 그리고 잠복결핵의 검사와 예방접종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