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치료 늦추면 안된다! - 전립선비대증 증상의 검사와 치료
전립선비대증이란..전립선비대증은 방광 아래에 있는 전립선이 커져 소변이 요도를 거쳐 배출되는 것을 방해하는 질환이랍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방광에 모였다가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보통 때는 전립선이 요도를 조여서 방광에 모인 소변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다가 소변을 볼 때에는 전립선이 열려 방광에 모인 소변이 배출되는 것으로 방광과 전립선은 유기적 기관으로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눌러 소변보기가 불편해지면 방광기능도 점차 약해지게 되지요. 오늘은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검사 그리고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알아봅니다. 전립선비대를 가진 모든 사람이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약하게 시작되는데, 요도에 대한 전립선의 압력 때문에 소변의 흐름이 방해되거나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배뇨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거나 배뇨 후에도 계속해서 소변 방울이 떨어진다거나 불완전하게 비워졌다는 느낌이 드는 증상들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일반적인 증상들이며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배뇨시 통증이 있거나 밤중에 빈번히 소변의 욕구를 느끼게 되고 배뇨감과 동시에 급박한 느낌이 드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검사..전립선비대증 검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게 되면 일반적인 병력 문진 후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라는 설문지를 통해 불편점수를 체크하고,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전립선을 만지는 직장수지검사, 소변속도 검사와 잔뇨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 등으로 진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립선비대증 검사를 위해서는 소변검사, 전립선특이항원 피검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 요역동학검사, 방광내시경, 요도조영술 등의 검사를 거치게 된다는군요.
전립선비대증 치료..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법들을 보면, 우선 증상이 견딜 만한 수준이면 경과를 관찰하고 배뇨습관 개선, 식이요법 등을 통해서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해지면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 요도를 누르는 압력을 낮추어 바로 증상을 개선하게 되지만, 반복적 요로감염, 혈뇨, 급성요폐, 방광 내 결석, 신장 기능 악화 등이 생기거나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는 전립선비대증상의 경우에는 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치료..전립선비대증의 수술치료를 보면, 과거에는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서 전립선을 깍아 내는 경요도 전립선절게술이 대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KTP 레이저와 홀뮴레이저 수술을 많이 한다는군요. 여기서 KTP 레이저 치료는 전립선 조직을 태워 없애는 수술로 요도 안에서 바깥쪽으로 전립선을 제거하기 때문에 비대해진 전립선을 완전히 없애기 어렵지만 수술후 합병증 발생 빈도가 낮고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이라고 하네요. 전립선비대증 수술치료시 주의해야 할 것으로는 고혈압이나 심잘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는 수술전 5~7일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지요. 이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증상의 검사 및 치료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