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증상의 치료 및 재발
흔히 정신분열증이라고 하는 조현병은 망상과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발전이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라는군요. 오늘은 조현병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재발 여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조현병으로 진단할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조현병에만 나타나는 특이 증상은 없다고 하는군요. 즉 정신상태 검사만으로 조현병으로 확징하면 안되고 다양한 내과적 질환과 타 정신과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군요.
조현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들면 망상과 환각인데 망상은 피해 망상과 과대 망상, 신체적 망상 등 다양하며 환각 증상을 보면 가장 흔한 환각으로는 환청이지요. 또한 조현병의 증상 중 언어와 행동을 보면 와해된 상태를 보이면서 움직임과 의사소통이 심하게 둔화되고 충동조절에 문제가 발생해 흔히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으며 자살 시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지요.
조현병의 치료란 약물 치료가 중심이되는데 항 정신병 약물이 이용되고 정신치료를 포함한 정신사회적 치료 접근이 통합될 때 더 나은 치료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군요. 또한 환자를 돌보는 사람인 보호자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지요. 조현병 치료를 위한 항 정신병 약물에 있어서 최근 효과와 부작용이 개선된 새로운 약물들이 임상 현장에 사용되어 치료 성과를 높이게 된다는군요.
조현병 치료 후 재발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면, 일단 연구 보고에 따르면 조현병이 처음 발병한 환자가 약물치료를 지속하지 않은 경우 81.9%에서 재발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또한 조현병의 재발 방지가 꼭 필요한 이유는 재발이 반복될수록 증상이 점점 악화되기 때문이지요. 그런 이유로 조현병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치료제인 항정신병약물을 일정 기간 이상 복용해야 하는데 그 기간은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는군요. 이상으로 조현병 증상에 대한 치료법과 함께 재발 가능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