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증상의 원인과 함께 그 예방법
4월의 중간에 와 있네요. 바람이 좋은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고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게 되지요. 이런 증상들을 바로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춘곤증이란 용어는 의학적 용어는 아니지만,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바로 춘곤증이라고 불리지요. 오늘은 춘곤증 증상의 원인과 함께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춘곤증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나른한 피로감과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부진, 소화 불량, 현기증 등이 바로 춘곤증의 증상들이지요. 이밖에도 춘곤증이라고 볼 수 있는 증상들로는 손발 저림이나 두통, 눈의 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들인데, 춘곤증이 문제가 되는 것은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졸음이 쏟아지고 나른함과 권태감으로 업무의 능률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왜 춘곤증이 생기는 것일까? 춘곤증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겨울 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게 되는 일종의 피로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활동량이 늘면서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군요.
그렇다면 춘곤증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춘곤증 예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3가지의 춘곤증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일단 가장 먼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겁니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춘곤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춘곤증을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이라네요. 수면과 관련해서 점심 식사 후 약 10분 정도의 낮잠도 춘곤증 예방이 도움이 되겠지요.
춘곤증 예방법 다음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겁니다. 봄에는 우리 몸이 요구하는 영양소의 양이 늘기 때문에 특히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이상 더 많으니 생선과 두부, 채소 등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춘곤증 예방법이랍니다.
다음으로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루 일과 중 2~3시간마다 온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고,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등의 운동을 통해서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잠들기 전에 5분 정도 간단한 체조를 하여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춘곤증 예방법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춘곤증 증상의 원인과 함께 춘곤증 예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