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4기, 말기 증상들
췌장암이란 위장 뒤쪽에 있는 췌장에 발생하는 암으로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낭, 비장 등의 장기에 둘러싸여 있는 위치 때문에 암의 발견이 어려운 편이지요. 췌장암의 대부분이 이자액을 운반하는 췌관의 세포에서 발생한다는군요. 오늘은 발병 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췌장암의 초기증상과 함께 4기 진행 증상과 말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식욕이 떨어지거나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췌장암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하기 어렵고 다른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이지요.
즉 보통 암의 5년 생존율이 평균 70% 정도인 것에 반해서 유독 췌장암의 생존율은 10%이하로 매우 낮은데, 이는 췌장암은 초기증상을 거의 느낄 수 없고 췌장이라는 장기 자체가 몸 속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문제는 췌장암은 초기의 무증상에 이어 병기가 진행되면서 몸과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나 가려움, 소변색이 진해지는 변화 등의 주증이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또한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고 구토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는군요.
흔히 췌장암이 발견되었다면 4기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췌장암 4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췌장암이 있어서, 암이 동맥 혈관을 침범한 경우를 췌장암 3기, 폐나 복막 그리고 간 등으로 전이된 경우를 가리켜 췌장암 4기라고 하는데, 수술이 불가능하면서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도 제대로 보기 어려운 단계라고 하는군요.
다음은 췌장암 4기 증상에 대한 치료방법의 경우는 종양이 담관을 폐쇄하여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스텐트 삽입이나 담즙을 배출시키는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나아가 췌장암 말기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게 되면, 일단 췌장암 말기에 이르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며 완화적인 목적의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췌장암 초기 및 4기, 말기 증상에 이르게 되면, 대부분 암성 통증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게 되는데, 주로 명치 끝에서 시작하여 복부 전체로 옮겨 가는 통증의 양상을 보인다는군요. 또한 췌장이 등쪽 가까이 있기 때문에 등통증과 허리통증을 유발한다네요.
이처럼 발병 후 그 예후가 좋지 않은 췌장암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 증상에 대해서는 면역치료를 선택하기도 한다는데, 이는 완치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통증을 경감시키고 항암과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완화시켜주어 삶의 질은 높이는데 목적을 둔다는군요. 이상으로 췌장암 증상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