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의 원인과 치료
콜린성 두드러기란 몸이 열에 노출되거나 긴장 등으로 심부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발생하는데 주로 체간부에 작은 팽진이 나타나고 그 주위에 홍반성 발적이 나타나게 되지요. 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으로 인한 정확한 증상과 함께 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만성 두드러기의 5%이상을 차지한다는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콜린성 두드러기는 1~2mm정도의 작은 팽진이 여러 개 나타나고 그 주위에 1~2cm정도의 홍반성 발진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주로 몸통에 많이 생기고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가 같이 나타나게 되지요. 때로는 발한과 복통, 현기증이 따를 수 있으며 증상은 몇 분간 지속되다가 보통 한 시간 내에 가라 앉게 되지요.
이러한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체온이 올라갈 때 땀을 내어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는군요. 체온이 올라가면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을 내는데 이를 땀샘에 있는 수용체가 받아 땀을 내 체온을 낮추지만 이 아세틸콜린을 비만세포가 받게 되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콜린성 두드러기는 치료할 수 있을까?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에는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된다는군요. 병원의 정확한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을 복용하게 되면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며 그밖에도 과도한 운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을 피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서라네요. 이상으로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