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성 비만의 쿠싱증후군 증상 - 쿠싱증후군 증상의 원인, 치료
쿠싱증후군이란..쿠싱증후군이란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의 한 가지인 당질코르티코이드가 만성적으로 지나치게 많이 존해하여 나타나는 임상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처음 보고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쿠싱증후군'이라고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쿠싱증후군란 무엇인지,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그 치료법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싱증후군 증상..쿠싱증후군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쿠싱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체중이 증가하는 것인데, 일반적인 비만과는 달리 얼굴과 몸통에는 살이 찌는데 팔다리는 오히려 가늘어지는 '중심성 비만'이 바로 쿠싱증후군의 증상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쿠싱증후군의 증상들..쿠싱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얼굴이 보름달 모양으로 둥글어지고 뺨이 붉어지며 목 뒤에도 지방이 축적되어 들소의 목처럼 튀어나오게 되고 가슴 배에도 살이 찌게 된다는군요. 또한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잘 들고 상처가 더디게 아물게 되지요.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등의 살이 터서 붉은색 또는 보라색의 선조가 생기기도 하고 근육에 힘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들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쿠싱증후군 원인..쿠싱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 쿠싱증후군 증상이 발생하는 가장 많은 원인은 외부에서 장기적으로 많은 양의 부신피질호르몬제인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뇌하수체의 종양에서 부신피질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와 부신의 종양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을 많이 분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의 원인이 된다고 하고 드물게는 다른 조직의 종양도 쿠싱증후군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는군요.
쿠싱증후군 치료..쿠싱증후군 치료법을 살펴보면, 우선 쿠싱증후군의 치료의 기본은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하지요. 즉 스테로이드제의 장기적 투여로 인한 의인성 쿠싱증후군의 경우는 스테로이드제를 중단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이고 부신이나 뇌하수체의 종양일 경우는 수술을 하여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지요. 또한 자연 발생적 쿠싱증후군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 흔한 질환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쿠싱증후군의 정의와 증상 그리고 쿠싱증후군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