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증상의 원인과 패혈증성 쇼크에 대하여
패혈증이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발열 증상이나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 호흡수가 분당 24회 이상의 빈호흡, 분당 90회 이상의 빈맥, 혈액 검사상 백혈구 수의 증가 혹은 현저한 감소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이 미생물의 감염에 의한 것일 때 그것을 바로 패혈증이라고 한다는군요. 증상과 원인 및 패혈증성 쇼크 증상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패혈증으로 인한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패혈증 초기증상으로는 호흡수가 빨라지고 지남력이 상실되거나 정신 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압의 저하 및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의 저하로 인하여 피부가 시퍼렇게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또한 패혈증으로 인한 소화기 계통의 증상들로는 구역, 구토, 설사 및 장 마비 증세가 나타나고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소화기의 출혈 증상까지도 나타나게 된다는 겁니다.
특히 패혈증성 쇼크 증상이란 감염으로 인해 전신에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는 패혈증에 순환부전 즉 혈압저하가 동반되면서 패혈증성 쇼크가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초기에는 모세혈관확장과 투과성 항진에 의한 혈압저하와 함께 심박출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지가 따뜻한 상태가 되지만 진행되면서 심박출량이 감소되고 혈압이 저하되어 장기순환기상실이 악화되는 것을 바로 패혈증성 쇼크 증상이라고 한다는군요.
패혈증 증상에 대한 원인은 무엇일까? 패혈증 원인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인데, 원인이 되는 감염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가능하다는군요.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등이 바로 패혈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군요.
다음은 패혈증의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패혈증의 치료란 우선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군요. 즉 혈액을 채취하여 균을 배양하는 검사를 통해 원인균 및 신체의 감염 부위를 찾은 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감염증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패혈증의 치료는 혈압을 적정하게 유지시키고 신체의 각 조직에 혈액 및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 기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