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길어지면 폐렴 초기증상 의심해야~
폐렴이란..코와 입에서 폐에 이르는 기도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이 폐에 감염되고 폐로를 중심으로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답니다. 폐렴은..과거 아주 무서운 질병이었지만 현재는 검사와 치료법의 발전으로 완치가 수월해졌답니다. 그러나 사망률은 여전히 높아 유아, 고령자, 암환자 특히 폐암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폐렴은..여러 가지 병원미생물에 의해 일어나는데 감염이 의심될 경우 '그람염색'이라는 검사를 실시하는데 가래을 채취하여 염색하고 세포 등의 색깔과 형태를 조사한답니다. 폐렴 주요 원인세균에는 폐렴구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렙시엘라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이 있답니다. |
폐렴 초기증상..폐렴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폐렴은 비정형성 폐렴과 정형 폐렴으로 나누는데 전반적인 폐렴의 초기증상을 알아보면, 폐렴의 초기에는 가벼운 감기 증상만 보이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폐렴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오한, 고열로 시작하여 식욕부진, 기침, 가래, 호흡곤란, 흉통을 동반하게 되지요. 폐렴 초기증상이 진행되면서 특히 가래에는 피가 섞이거나 끈적한 가래가 나오게 되고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기도 한답니다. 또한 폐렴의 초기증상인 발열로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기도 하고 구역질, 구토, 설사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폐렴 전염..폐렴은 전염될까? 폐렴의 전염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이나 신종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는 사람의 콧물이나 침 등의 분비물을 통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직접 전염이 되는 것처럼 폐렴 역시 호흡기를 통한 전염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폐렴환자의 콧물이나 가래가 묻은 부위를 손으로 만진 뒤에 입이나 코를 손으로 만지면 감염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곧 폐렴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폐렴예방법인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폐렴 치료..폐렴의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폐렴 치료의 기본은 원인균을 배제하기 위해서 항생제가 투여된다고 합니다. 즉 폐렴 치료 항생제로는 페니실린계나 세팔로스포린, 테트라사이클린, 마크로라이드, 스트렙토마이신, 새로운 계열의 퀴놀론 등이 증상에 맞춰 쓰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폐렴 치료제와 함께 가래나 기침 등의 대증요법으로 거담제나 진해제 등이 필요에 따라 처방된다고 합니다. 폐렴 치료에 있어서는 치료제 이외에도 체력 유지와 회복에 안정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충분한 영양보급과 수분보충도 치료제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