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증상의 항체검사 및 예방접종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감수성이 있는 접촉자의 90%이상이 발병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홍역은 질병 특유의 점막진이 생기면서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선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생기게 되는데, 한 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는 걸리지 않게 되지요. 오늘은 홍역 증상과 함께 홍역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홍역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홍역의 잠복기는 10~12일이며 전구기와 발진기로 구분하여 증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우선 전구기의 홍역 증상은 전염력이 가장 강한 3~5일간으로 발열과 기침, 콧물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다음은 발진기인 홍역 증상으로는 코플릭 반점이 나타나고 1~2일 후에 시작하는데 홍반성 구진 형태의 발진이 목의 외상부, 귀 뒤, 이마의 머리선 및 뺨의 뒷쪽에서부터 생기면서 24시간 이내에 얼굴과 목, 팔과 몸통 위쪽에 퍼지고 2일째 되면서 대퇴부 그리고 3일째에 발까지 증상이 퍼지게 되지요. 이러한 발진 증상이 나타난 후 2~3일째에 가장 심하고 이어서 24~36시간 내에 열이 내리고 기침도 적어지게 된다는군요.
홍역의 진단을 위한 항체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홍역의 진단은 특징적인 임상 결과로 내리지만 경우에 따라 홍역 특이 항체 검사를 시행한다는군요. 즉 혈액을 이용하여 홍역 특이 항체가 있는지를 검사하는 것이며 또한 비인두 분비물은 바이러스 세포 배양 검사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최선의 방법인 홍역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실시하게 되지요. 만약 홍역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소아가 홍역 환자와 접촉한 경우 아이의 연령이나 면역 상태에 따라 면역 글로불린을 맞거나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홍역 증상과 함께 홍역 항체검사 및 예방접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