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의 초기증상 및 백신과 치료제
C형 간염이란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체의 면역반응이 일어나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가리키지요. 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만성간염으로 간경변증,간암 등 다양한 간질환을 유발시킨답니다. 오늘은 C형 간염의 초기증상과 함께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C형 간염의 초기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결론부터 보자면, C형 간염의 초기증상은 없다는 겁니다. 즉 C형 간염은 증상이 없거나 특별하지 않아 환자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하지만 C형 간염이 초기의 무증상과 함께 C형 간염에 대한 낮은 인식도가 C형 간염의 조기 발견을 막는 요인 중 하나라는군요.
C형 간염 초기의 무증상에 이어서 보통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50~150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몸살이나 황달,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되지만 이런 증상이 특별하지 않은 탓에 환자들이 병을 방치해 수십 년이 지나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된 후에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이겠지요. 조사에 따르면 C형 간염 보균자 10명 중 7명은 자신이 보균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네요.
C형 간염의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C형 간염은 예방을 위한 백신이 없다고 합니다. 즉 C형 간염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 특성상 한 번 감염이 되어도 체내에 바이러스에 대항할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반복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C형 간염 백신이 없으니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서는 우선 개인은 C형 간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되도록 면도기나 칫솔, 손톱깎이 등 혈액 오염이 가능한 기구를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고 문신이나 피어싱 등 침이나 바늘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제대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는군요.
C형 간염으로 진단되었다면 어떤 치료제를 통한 치료가 시행될까? C형 간염 치료제를 알아봅니다. C형 간염에 대한 치료법으로 최근 먹는 약의 효과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최곤 한 제약회사에서 출시된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치료제의 병용요법이 C형 간염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C형 간염 치료제의 경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C형 간염의 초기증상 및 치료제와 예방 백신 여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