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독감 증상의 완치와 타미플루
독감이란 감기와는 다른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침입하여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인데 그중에서 a형독감이란 파나마 독감의 일종으로 중국 푸젠성에서 처음 발견된 독감이지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여 주목하고 있는 a형독감의 증상과 타미플루 처방 및 완치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a형독감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기에 독감이란 독한 감기라고 여길 수 있는데, 사실 a형독감과 감기는 전혀 다른 질병이랍니다. 즉 일반 감기는 보통 콧물과 코막힘, 두통, 미열 등이 주 증상인데 반해서 a형독감의 증상은 갑자기 39도 넘는 고열에 힘이 빠지며 심한 근육통을 느끼는 증상이 시작되게 되지요.
a형독감의 완치는 가능할까? 일단 감기와 a형독감을 비롯한 독감은 모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완치약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즉 a형독감 증상이란 고열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과 함께 심한 근육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에게는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a형독감 치료를 위한 타미플루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몇 년 전 신종플루 유행 때에 알게 된 타미플루는 조류독감의 치료약으로 알려진 항바이러스 치료제인데,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미국 제약사인 길리아드 사이언스와 합작하여 개발한 것으로 고열이나 오한, 기침 등의 독감증상이 시작된 지 48시간 이내에 투여하게 되면 효과를 보게 된다는군요.
a형독감 완치를 위해 처방되는 타미플루는 경구제로 호흡기 표면에 새로 생성된 독감 바이러스들이 서로 엉겨붙어 뭉치게 함으로써 주변의 정상 점막 세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군요. 이상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a형독감의 증상과 함께 완치를 위해 처방되는 타미플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