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균은..위에 기생하면서 여러가지 위장질환을 일으킨답니다. 선진국 인구의 약 30~50%, 저개발국 인구의 약 7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세균이랍니다. 국내에서는 인구의 약 45%, 성인의 약 70%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답니다. 헬리코박터균은..우레아제라는 효소인데, 알칼리성의 암모니아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주위 환경을 중화시킴으로써 강산성인 위 속에서도 살아남는답니다. 헬리코박터균은..위 점막에 기생하여 위염을 비롯한 위암, 대장암 등 위장 관련 질병을 일으킨답니다. 최근에는 동맥경화, 치매 등 위장질환과 관련 없는 병에도 연관성을 보이고 있는 균으로 보고 있답니다. |
헬리코박터균 증상..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는 나선형 세균이랍니다. 위 점막에 살면서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을 유발한답니다. 헬리코박터균 증상은 균에 감염되면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약간 불편한 정도의 소화장애 증세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 증상으로 속이 쓰리고 아프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들거나 트림이 많이 난답니다. 막연히 소화가 잘 안된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헬리코박터균은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위장점막 내에 존재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치료하면 90% 이상 효과가 있으며 일단 균이 없어지면 다시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는 항생제와 위산분비억제제를 조합해 사용한답니다. 1~2주 복용하면 90% 이상에서 완전 박멸된답니다. 발효유의 유산균 성분이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약간의 효과는 있지만 균은 치료하지 못한답니다.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보조요법으로 활용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