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원인과 시기에 따른 탈모치료제
탈모란..탈모의 사전적 정의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만 의학적 관점에서 탈모를 좀더 쉽게 이해하려면 머리카락에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랍니다.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적어지거나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이 빠진 자리에 새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등의 증상을 포함하여 우리는 탈모라고 하지요. 오늘은 탈모원인과 탈모치료, 탈모치료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원인..탈모치료제와 탈모 치료법에 앞서 탈모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탈모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보면 크게 호르몬, 가족력, 영양불균형, 생활습관 불량, 면역기능 이상, 질환이나 출산 등 여섯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각 원인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면서 탈모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하는군요.
탈모치료..탈모치료에 있어 초기의 경우 무엇보다 탈모방지에 좋은 의약외품인 샴푸를 사용하면서 음주나 흡연을 삼가하고 모근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고 탈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로 초기 탈모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탈모치료제..탈모치료를 위한 중기 치료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치료제를 탈모유형에 따라 살펴보면, 우선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원인이 되는 M형 탈모치료제는 미녹시딜 성분을 함유한 바르는 약제를 바르거나 먹는 약이 효과적이며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두타스테리드나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함유한 약을 한 알씩 먹어도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는 탈모치료제라고 하네요.
탈모치료법..탈모치료에 주된 치료제 중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제는 면역계의 이상 반응을 억제해서 모발의 성장을 원활하게 하고 모낭 주위의 염증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특히 원형 탈모 치료에 활용된다는군요. 또한 확산형 탈모의 치료를 위해서는 먹는 탈모치료제인 사이프로테론과 바르는 치료제인 미녹시딜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탈모치료제를 통한 탈모치료법..특히 말기 탈모의 경우 탈모치료법을 보면, 탈모치료제를 통해서는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머리카락과 모낭을 심어주는 모발이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모근을 살리거나 탈모 부위에 자가혈치료술을 시도하는 치료법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즉 두피에 혈소판이 풍부해지면 모발을 자라게 하는 세포가 많아지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잘 만들어져서 머리가 나는데 도움을 주는 탈모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탈모의 원인과 탈모치료제 및 탈모치료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