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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어떤 질병일까? 일단 우리 몸에는 신진대사 및 인체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 내분비 기관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는 일을 하게 되지요. 갑상선 호르몬은 심장운동, 위장관 운동, 체온유지 등 몸이 스스로를 유지해 나가는 대사과정을 조절하게 하여 모든 기관이 제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도록 하고 태아와 신생아의 성장 발육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문제는 이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일 경우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의심되는 증상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의심되는 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일단 갑상선 호르몬은 열과 에너지의 생성에 필수적이므로 부족할 경우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됩니다. 추위를 잘 타게 되며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건조하며 창백하고 누렇게 되지요.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증상이라면 쉽게 피로하며 의욕이 없고 정신집중이 잘 안되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겁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면,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게 되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도 잘 내려가지 않고 심하면 변비 증상이 생기게 되지요. 또한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해지면서 근육통이 생기게 된답니다. 


이러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촉진을 통해서 갑상선 결절의 크기, 촉감, 대칭성 등을 관찰하고 피부, 모발, 심장 그리고 복부 등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소견을 확인한 후 혈중 갑상선 호르몬 농도을 측정을 통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하게 된다는군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일단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되어 나타나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또한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나타나거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질환, 선천적 갑상선 결함, 갑상선의 염증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겁니다. 


과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에 대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는 간단하다고 합니다.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 치료법인데,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한번 발생하면 영구적이어서 갑상선 호르몬제의 복용을 평생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간혹 일정 기간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군요. 


즉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는 성인의 경우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양은 사람마다 일정하므로 일단 필요로 하는 양이 결정되면 정해진 양의 갑상선호르몬제를 계속 복용하고 일 년에 한 번 정도 혈액검사를 통하여 조절해 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몸에서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약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법인데, 특별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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