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질근질한 무좀 증상과 치료법
무좀은..고온 다습한 여름철 특히 기승을 부리는 질환 중 하나로 발가락 사이, 발바닥, 손 등에 곰팡이균의 일종인 백선균에 의해 생기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랍니다. 무좀균은..피부의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 번식하는 피부병으로 곰팡이가 좋아하는 각질이 풍부하고 축축하며 따뜻한 부위에 발병하는 것으로 습기가 차고 통풍이 잘 안되는 경우에 잘 번식하여 무좀 증상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무좀 증상은..전염성이 강해 다른 부위로 옮거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 합병증까지 유발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원인균을 확실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무좀 증상..무좀 증상을 유혈별로 보면, 염증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느 '지간형' 무좀 증상과 발바닥이날 발 옆에 작은 물집이 발생하는 '소수포형' 무좀 증상 그리고 발바닥 전체에 걸쳐 각질이 두꺼워지며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 무좀 증상이 있답니다. 대개는 각각의 형태가 단독으로 발병하는 경우보다 복합되어 나타나는 무좀 증상이 많답니다.
무좀 치료법..무좀 치료법으로 주변에서 흔히 민간요법으로 무좀을 치료한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지만 민간요법은 말 그대로 민간요법일 뿐 확실한 치료법으로 정확하고 꾸준한 무좀 치료법을 활용해야 한답니다. 우선 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지는데 바르는 연고는 초기 무좀 치료에 효과가 있답니다. 가벼운 무좀 증상일 경우 항진균 연고를 4~8주 정도 꾸준히 바르면 완치할 수 있고 연고를 바를 때는 무좀이 생긴 부위뿐만 아니라 주변 정상 주위에도 바르는 게 좋답니다. 매일 발 파우더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 중에 하나랍니다.
무좀 치료법의..실패가 많은 것은 좀 낫는다 싶으면 치료를 그만두는 습성 때문이랍니다. 겉보기엔 나은 것처럼 보여도 피부 깊숙이 숨어 있는 무좀균을 잡으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증상이 나아졌다 싶어도 2~3개월 정도 계속해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한 무좀 치료법이며 항상 발 건조에 유의하고 신발과 양말은 여러 켤레 준비해 번갈아 신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