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바닥난 비타민D, 그 효능과 결핍증
비타민D는..긴 겨울 실내 생활과 자외선 부족으로 체내에 축적된 양을 모두 소진하여 부족한 상태에 놓이게 되지요. 특히 겨울이 끝나갈 무렵은 비타민D 부족이 최고조에 달해 구루병, 골연화증, 심혈관질환, 우울증 등의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답니다. 비타민D는..장에서 칼슘흡수를 증가시킨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섭취를 많이 하더라도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아 체내 칼슘대사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뼈의 칼슘을 쓰게 된답니다. 비타민D는..햇볕은 받아 피부에서 만들어지게 되나 겨울에 자외선 조사량이 적을뿐 아니라 주로 실내에서 생활을 하여 자외선을 차단하게 되어 비타민D 합성이 매우 저조해 그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지요. |
비타민D 효능..비타민D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의 가장 중요한 효능으로는 뼈 형성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인의 대사조절과 평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칼슘과 인을 섭취해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튼튼한 뼈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지요. 또한 비타민D는 노출된 피부를 통해 합성되어 간과 신장에서 활성형으로 바뀌는데 활성형 비타민D 효능은 뼈 형성의 필수성분인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조절하고 뼈에서 빠져 나가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밖의 비타민D 효능으로는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좋고 소아당뇨 및 암, 결핵의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밝혀져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 과다복용..비타민D 과다복용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비타민D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175mg이나 하루에 1,000mg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데 과다복용했을 경우 다양한 비타민D의 효능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D의 과다복용은 안구 염증이나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일부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비타민D의 섭취를 통해 효과적인 비타민D의 효능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비타민D 결핍증..비타민D 결핍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많은 문제를 초래하는데 우선 대표적인 비타민D 결핍증으론 구루병으로 체내에 필요한 칼슘을 뼈에서 내어 쓰기 때문에 생기는 결핍증이며 뼈에 칼슘이 축적되지 않아 뼈가 물러지는 병인 골연화증 등의 비타민D 결핍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는 뼈가 쑤시고 아픈 증상까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밖의 비타민D 결핍증으로 인한 것으로는 혈압이나 혈당, 염증조절에 영향을 주기도 하여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D 결핍증은 일부 신경과 호르몬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 오기 쉽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어르신의 경우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