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이란 무엇인가
사이토카인..사이토카인은 면역 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의 총칭으로 분비된 후 다른 세포나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데 특히 대식세포의 증식을 유도하거나 자기 자신의 분화를 촉진하기도 한다는군요. 오늘 뉴스를 통해 처음 접한 용어인 사이토카인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이토카인이란..사이토카인이란 쉽게 말해서 세포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언어와도 같은 단백질 분자들이라고 하지요. 우리 인체의 일반세포와 면역계의 세포들이 분비하며 그 자신을 분비한 모세포 및 인근 세포에 작용하는데 각각 의미하는 작용은 다르다는군요.
사이토카인은..항원과 반응하는 등으로 인하여 활성화된 림프구가 생성, 방출하는 물질로서 다른 세포에 작용하게 하는 활성물질을 림포카인이라고 총칭하는 한편, 대식세포가 생성하는 동일한 활성물질인 모노카인이라는데 이는 단핵구의 억제 작동물질의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 물질을 합하여 세포의 억제 작용물질인 사이토카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사이토카인은..여러 가지 형태로 면역반응의 수행에 관여하기 때문에 세포성장, 세포활성, 염증, 면역성, 조직회복, 섬유증 등 모든 중요한 생물학적 작용을 조절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이토카인은 특수한 세포 유형에만 작용하기도 한다는군요.
사이토카인의..역할에 대하여 알게 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로써, 사이토카인이 분비되는 세포에 따라 단핵구에서 분비되는 물질은 모노카인, 림프구에서 분비되는 물질은 림포카인이라고 불렀는데 후에 이 물질은 이들 외에세포에서도 분비되고 또한 세포 상호간의 작용을 매개하는 역할이 알려지면서 사이토카인 또는 인터루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군요.
사이토카인 폭풍..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바이러스가 면역 체계의 정교한 신호를 교란하게 되여 인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선천 면역 반을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은 감염 초기 며칠 동안만 분비되어야 하는데 면역계나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사이토카인, 활성산소, 응집소 등 150가지가 넘는 분자들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면서 감염 부위로 면역 세포들이 총동원되는 현상을 가리킨답니다. 이러한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염증이 심해지고 혈관이 너무 느슨해져 백혈구뿐 아니라 혈액도 새어 나오면서 허파 조직에 피가 고이게 되는 증상으로 악화될 경우 호흡곤란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을 바로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