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낭만의 목조주택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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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다..서귀포시 동흥동으로 북쪽은 한라산국립공원에 속하고 동쪽은 영천동에 접하며 남쪽은 애이리내라고도 불리는 동흥천이 그 경계를 이루는 그 곳.
차로 몇 분이면 제주 남쪽 바다에 닿고 뒤로는 한라산이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동네인 그곳. 오일장이 열리고 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상권도 괜찮은 편이어서 이곳은 서귀포시 12개 동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산답니다.
날씨 변화가 적고 온도가 일정하며 제주시에 비해 바람 세기가 약해 제주도에서 이보다 좋은 거주 여건을 갖춘 곳을 찾기 힘들다는 것도 그곳 동흥동의 인구 밀집도가 높은 이유랍니다. 이전부터 제주 시내 못지않은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있는데 최근 이곳에는 빼어난 자연환경, 편리한 생 |
활여건 등을 누리고자 전원주택을 짓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요. 여행 삼아 온 제주도에서 동흥동 땅을 보고 외국 생활을
접고 제주에 터를 잡고 남은 여생을 보내는 이들의 진짜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그런 제주의 전원생활을 그려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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